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15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다자녀 출생가정 지원사업 추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7시4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다자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체를 발굴해 연결(매칭)하고, 시는 지원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세쌍둥이 및 다섯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지원하는 사항은 1080만원(3년간 매월 30만원) 또는 가정이 원하는 물품이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산·관 협력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극복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사회의 공동 책임으로 인식하고 협약에 적극 임해준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 감사하고, 더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지역경제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접종을 받으면 1만 원에 가능하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다. 이에 구는 광견병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자 3,000마리의 광견병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시중 동물병원에서 3만 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이번 예방접종 기간에는 1만 원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다. 개는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의 경우,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48개소에서 가능하며, 강서구청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
사진1) 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5 공식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그린스쿨링’은 ‘홈스쿨링’의 개념을 자연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기후변화와 미래교육 방향성에 대한 전문가 포럼부터 미래 핵심기술 체험을 통한 실천적 교육모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관심 분야에 따라 청소년, 학부모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대폭 확대되어, 세대와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배움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그린스쿨링 체험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해외 바이어와 중소기업의 맞춤형 만남 테이블로 모시겠습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내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컨설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대폭 넓힐 방침이다. 1차 수출상담회는 7월 16일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소재하는 뷰티, 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35개 업체 내외다. 상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1:1 비즈니스 매칭 테이블’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직접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 구는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현장에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 계약 성사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 기업과 바이어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번역된 기업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2025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호남, 경북, 경남)와 보건환경연구원(부산, 인천, 광주, 세종, 전남, 경남, 강원, 전북),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하여 전국 23개 지점(붙임 1)에서 매월 수행하고 있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포탈*을 통해 제공된다. * http://dportal.kdca.go.kr> 감염병소식 > 간행물·소식지 > 실험소식지 > 병원체 및 매개체 감시정보 <발생단계별 참진드기 모습>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이후 황폐해진 국토를 복구하기 위해 정부와 국민이 함께 추진한 산림녹화사업의 전 과정을 담은 자료로, 법령, 공문서, 사진, 필름 등 모두 9619건으로 구성돼 있다. 산림녹화사업은 산림청이 1973년부터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1973~1978)을 수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사방공사, 화전정리,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산사태, 가뭄 등의 재해를 예방하고 황폐화한 국토를 회복시켜 이후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산림청은 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고 11일 밝혔다.(출처=산림청)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산림녹화기록물. 사진은 1973~1977년 포항 영일만 복구사진.(출처=국가유산청) 이러한 추진과정에서 정부는 지역사회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농촌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등 산림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성장기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종 불의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청소년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양천구가 시행하여 활동이 많은 성장기 장애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안전한 일상을 응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58명의 장애청소년이 보험 가입을 지원받았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미만(2000. 5. 4. ~ 2016. 5. 3. 출생자) 등록장애인 787명으로,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3일부터 2026년 5월 3일까지 1년이다. 보장내용은 ▲상해로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후유장애 발생 시 최저 3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 ▲상해로 입원 시 1일부터(180일 한도) 2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절에 따른 진단금을 20만 원으로 상향하고, 골절 수술과 화상 발생에 대한 위로금(각 20만 원)도 새롭게 마련했다. 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가입기간 중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 보장되지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천손민족 한울결에 '천명의 시대'를 연다 2025년 4월 11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 대순진리회 중곡도장 서문 앞. 이날 이 곳에서 거행된 ‘종단 대순진리회 본궁 박희규 등극식’(이하 본궁 등극식)에 천지를 진동시키는 울림이 퍼졌다. 이번 본궁 등극식은 ‘감동의 눈물’로 시작돼 ‘감동의 만세’ 소리가 물결치는 역사의 현장이 됐다. 30여년의 인고 끝, 박희규 의장 건재한 모습으로 존재감 드러내 종단 대순진리회(본궁 박희규, 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 주최, 대순진리회정화혁신범민족본부(대표 박종구, 약칭 대진민본) 주관으로 펼쳐진 본궁 등극식은 지난 30여년간 내부 분란이 점철된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파행에 종지부를 찍고,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의 종통 승계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대진민본에 따르면 박희규 중앙종의회 의장은 대순진리회의 교주였던 고 우당 박한경 도전 재세 시 최대 규모의 도인을 확보한 천안방면의 대표선감(수임선감)이라는 위상을 토대로 (재)대순진리회 초대 및 2대 이사장, 학교법인 대진대학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명실상부 종단 2인자로 역할했다. 특히 박한경 도전은 지난 1992년 박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나눔의 삶을 살아야 한다. 따뜻한 말을 나눈다거나 미소와 눈웃음을 나눈다든가 일을 나눈다든가, 아니면 가진 것을 나눈다든가, 함께 살고 있는 공동체와의 유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나누는 기쁨도 없다면 사는 기쁨도 없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외떨어져 독립되어 있다 하더라도 나누는 기쁨이 없다면 삶에 의미도 없고 그건 사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지난 주 10일 김포시 태백산 식당에서 가슴이 치솟아 오르게 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사)찾아가는 복지문화 협회 가 주최하고, 주관사 동행 08지부 의 후원 과 일로 한방병원, 빅토리아 한방 병원의 협찬에 힘입어 소외계층 주민, 다문화 가족, 탈북민 가족, 동네웃어르신 등 50여명을 초대 태백산 불고기 식단으로 오찬을 함께 나누었다. 서로의 다름을 품고 하나 되어 따뜻한 하루를 보낸 ‘잇는 사람들’ 동행 행사는 올 해로 2회 째를 맞이하였고 이번 행사는 소외받는 삶을 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보 도 자 료■ 회견일자 : 2025년 04월 09일(수) •자료제공 : 중도유적 보존 범국민연대회의 연 락 처 대표 오정규 : 010-2609-5456 ■상중도 고산 인근 유적지도 국가사적지로 지정하라! ■정원소재센터를 상중도 바깥에 지어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04월 09일(수) 14시 / 춘천시청 앞에서 “정원소재센터를 중도 바깥에 지어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 " 육동한시장은 상중도를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하면서 실상은 거꾸로 그 자연생태를 파괴하는 콘크리트 대형건축물인 정원소재센터를 상중도에 지으려 하고 있다. 더구나 상중도 고산 인근 선사시대 유적지에 지으려 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유적과 자연을 파괴하는 매우 잘못된 행정이다. 상중도 고산 인근 선사유적지는 청동기시대 집터 200여기, 각종유물 130여 박스, 국내 최초로 발견된 석제 검파두식 등이 발굴된 매우 귀한 선사시대 마을유적지이다. 따라서 국가사적지로 지정될 가치있는 보물유적지인 것이다. 그리고 사적지로 지정되면 그 주위로 반경 500미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