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일반 제안사업’ 15억 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3억 원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진2)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일반 제안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청년 분야 문제 해결 사업, 청소년 사업(학습, 진로) 등으로, 사업 1건당 최대 2억 원까지 편성된다.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동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주민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제4화 탄소흡수량이 많은 수종 나무를 심는다면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고려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탄소 흡수량은 나무의 종류뿐만 아니라 나이, 크기, 생장속도,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탄소 흡수량이 많은 순서대로 작성되었으며,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비교적 잘 자라는 수종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어린 나무보다는 성숙한 나무의 탄소 흡수량이 훨씬 많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탄소 흡수량 많은 수종(국내 환경 고려) 1. 백합나무(튤립나무): 생장 속도가 빠르고 잎 면적이 넓어 탄소 흡수량이 뛰어나며, 조경수로 굿 2.포플러류: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단위 면적당 바이오매스 생산량이 높아 탄소 흡수량이 많 다 단점으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 생태계 교란 우려가 있어 신중해야 함, 3. 버드나무류: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장 속도가 비교적 빠름,하천변이나 습지 복원에 굿! 4. 낙엽송: 생장 속도가 빠르고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고, 조림수로 많이 식재. 5. 단풍나무류(단풍나무,고로쇠나무 등): 아름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 나무를 심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나무를 심는 행위는 미래를 심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여러 조건 속에서 어떤 나무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환경,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의 자생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1. 토양 조건에 따른 선택 (종류와 비옥도 나무의 생존과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토양 종류 특 징 적합한 수종 (예시) 사질토 물 빠짐이 빠름, 보수력 낮음, 영양분 부족 소나무, 잣나무, 아카시아나무, 억새류 찔레나무, 해송 점토 물 빠짐이 느림, 보수력 높음, 통기성약함, 뿌리 발달에 어려움 가능 버드나무, 포플러, 단풍나무, 느티나무 갯버들, 갈대류 양토 모래, 점토, 실트가 적절, 물빠짐 보수력 적당 비옥도가 높음, 수종 잘 자람, 참나무류, 단풍나무, 은행나무, 자작나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지난해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한 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이 9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10억 달러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1조 K-푸드 김(GIM) 수출, 손뼉 치고 환영해야 하지만, 마른김 가공산업의 이면에서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폐수 무단 방류 실태가 드러났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과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17일(목)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전국 350여 개 마른김 가공공장이 해수·지하수 폐수 무단 방류로 해양오염 심각! 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실태조사 및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연안 해양환경을 지켜내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매년 김 수확 철 11월부터 4월까지 바다가 김 찌꺼기 부패로 해안은 붉게 변하고 심한 악취를 풍겨내고 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지난해 조미김 5억8975만 달러, 마른김 수출 4억558만 달러(5천678억)로 효자상품인데, 효자상품이 환경 수질 기준을 무시한 채 마른 김 생산 과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본인 방문 시)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에는 2024년 말 기준 총 2,838대의 전기차가 등록됐고, 전기차 충전기는 140개 공동주택에 1,159기가 구축돼 있다. 구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 확산과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춘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연립주택 등)과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충전시설과 관련한 안전설비 설치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지하주차장 면 수에 따라 최소 357만 원부터 최대 1428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OBD(전기 작동상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상방향 직수장치 △조기 반응형 스프링클러 헤드 △간이 스프링클러 △기존 CCTV 활용 화재 조기감지 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불꽃 감지 카메라 △AI 영상 분석식 카메라 등 총 9개 항목이다. 지난해 양천구에서 진행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모습 신청을 원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거리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숲을 이루는 수많은 나무들은 단순한 풍경 그 이상입니다. 이들은 지구를 위협하는 주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우리에게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자연의 놀라운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최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평범해 보이는 나무 한 그루의 가치가 재 조명받고 있습니다. 정량화된 가치, 탄소 저감의 기초 데이터 그렇다면 나무 한 그루는 과연 얼마나 많은 탄소를 흡수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단순한 식재 활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탄소 저감 노력의 시작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어린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 11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무가 성장하면서 탄소 흡수량은 꾸준히 증가합니다. 성숙한 나무 한 그루는 연간 약22kg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 이는 성인 한 명이 1년 동안 숨 쉬면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물론 나무의 종류, 나이,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탄소 흡수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 한 그루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1화 지구의 미래 우리들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탄소배출권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지구의 미래를 알아야 한다. 영국에서부터 시작한 산업혁명은 문명의 이기를 주었지만, 혹독하기도 하였다. 내연기관이 준 이기가 준 대가는 자동차로, 산업현장으로, 생활로 이어졌고 문명이 준 이기의 대가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물 부족, 홍수, 열대야, 가믐, 산불, 등 끔찍한 공포와 희생 재앙은 인류의 생사 문제까지 걱정해야 한다. 기후난민 신청국 몽골은 사막화로 국가의 존속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UN본부에 기후난민보호 요청을 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제 기후온난화는 인류의 생존 문제로 지구를 둘러싼 기후변화를 걱정하는 지경으로 이어졌고 그 결과 우리 몸이 아프듯 여기 저기 아프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물 부족은 사람들을 고통과 혼란에 빠트리며, 다양한 생물의 종들이 소리없이 사라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1988년 극심한 가믐이 미국 전역을 강타하면서 지구온난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UNEP(유엔환경계획) 과 WMO(세계기상기구)가 공동으로 국제과학자 그룹인 IPCC를 설립, 범지구적 차원의 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보건소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수리를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공공장소·공원·하수구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진행되는 여름철 방제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 고장으로 인한 방역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안·동안구 보건소는 이날 박석교 하부 공영주차장에서 각 동의 연막·연무기, 분무기 등 총 40여 대의 장비에 대해 성능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구매한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제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동안구 평촌대로 389)에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민참여)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많은 시민이 함께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