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사)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는 UN제정 53주년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5일(토)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을 열기로 하였다. 환경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5년 제54차 세계 환경의날 기념식을 한국에서 열기로 되어 있다.
(사)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환경의 날 기념행사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매년 6월에 진행하고 있는데 ‘지구를 구해주세요’! ‘나의 반려나무, 가족의 행복나무, 지구의 사랑나무'란 주제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범국민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을 위해 에코-인 환경가요제를 통해 홍보를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환경부장관상, 국회의장상, 서울시장상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을 통해 ESG를 실천하고 환경 살리기에 공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개인,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환경관련 시상제도 이다.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ESG실천운동을 통해 실질적인 참여와 캠페인을 펼치기 위하여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민플로깅대회, 나무심기릴레이캠페인-128 내 나무동산 갖기-,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에코인트리 월드100-100프로젝트 비전선포식, 에코인나무심기릴레이가요제와 더불어 ESG실천국민운동출범식이 함께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 들이 출연하는 문화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환경의 날은 1996년 6월5일을 대한민국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하였고,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첫 국제회의로 당시 회의 주제인 '오직 하나뿐인 지구'는 환경보호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호로 아직까지 불려지고 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 기관, 개인들의 ESG가 중요시 되고 있는 이때에 경제 성장을 우선하던 우리의 가치 기준이 '함께 잘 사는 " 그리고 '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바뀌기 때문이며 그 중에서도 환경(E)는 60%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영역이다.
여기서 기업 및 기관의 ESG를 살펴보면 ESG 경영 전략을 만드는 시작은 정확한 현황 분석이며, ESG 관련해 어떤 평가를 받는지 그리고 그 이유를 파악하는 일이고, ESG 경영 체계 준비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장기간 계속 진행되는 긴 여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ESG 활동 및 성과 공개는 통상 ‘ESG 정보공시’라고 불리우며, 이 작업은 기업의 ESG 관련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시장에 공개하는 것을 의미하고,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ESG 보고서 참여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사)환경보전대응본부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30년까지 몽골에 1억 그루 나무심기릴레이를 펼치고 있는데 2023년에는 몽골의 셀링게도에 약 300백만그루의 나무를 식재를 완료하여 현재 생존율이 98%로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00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누적 1천만 그루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128 내 나무 동산 갖기’를 펼치고 있으며 개인, 기업, 단체, 기관 등 다양한 참여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민 플로킹(plogging) 대회는 2016년에 스웨덴에서 시작되 플로킹은 '줍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와 영어 'plogging' 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여의도한강공원일원 에서 펼쳐지는 플로킹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