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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몽골 1억그루 나무심기 MOA체결

“몽골 1억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업무합의각서(MOA)체결”
- 몽골 브칸트난딘(Bugant Nandin)사와 나무심기프로젝트 진행.
- 2030년까지 유실수 및 경제림등으로 나무심기에 상호협력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몽골에 있는 조경회사와 함께 몽골내 1억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업무합의각서(MOA)를 지난 10월31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칸트난딘(Bugant Nandin, 대표 Sodnomdarjaa Batsukh)는 몽골에 있는 조경전문회사로서 2021년 몽골에서 발표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선언한데 따른 몽골정부와 함께 나무 심기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난 7월초 몽골 울란바트로에서 몽골지부 발대식 및 나무 심기 행사를 에코경찰청, 환경청,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원들을 초청하여 진행하였으며 몽골 내 나무심기를 진행하고자 브칸트난딘(Bugant Nandin)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환경보전 및 개선을 위한 나무심기를 위한 몽골 에코경찰청 및 몽골은행협회에 의해 설립된 몽골10억나무펀드(MONGOLIAN BILLION TREE FUN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몽골에서 환경개선 및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10억 그루 나무심기를 선언하여 각 기관 및 기업들이 앞장서서 추진함으로 탄소저감은 물론 땅의 사막화를 감소시킴으로 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저감 및 미세먼지 저감 시키고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위원회가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난 몇 년간 범국민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진행 및 요소수 대체물질을 개발하는 등 2030U℃와 2050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탄소절감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산소발생을 위한 나무심기를 위해 동북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여러 국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브칸트난딘(Bugant Nandin) Sodnomdarjaa Batsukh 대표는 “한국에 오랫동안 지구환경보전활동을 이어온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몽골에서 나무심 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함께 힘을 합쳐 나무 심기를 통하여 탄소저감 및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 세계에서도 나무심기를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몽골의 정부 정책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정책이 맞물려 몽골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뻤으며 이후 많은 고민을 해온 결과 몽골에서 경제림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몽골 원산지인 비타민나무 같은 유실수를 먼저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밝히며 서로 협력하여 몽골에서 나무심기가 원활하고 유익하게 진행시킬 것을 제안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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