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전국에서 해마다 여름밤이되면 되풀이되는 민원이 있다. 바로 도로를 질주하는 이륜차로 인한 소음공해다. 11월 2일부터 심야 시간에 이륜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소음 이륜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하는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힌것이다. 오토바이, 화물차, 자동차 등 이동을 하면서 소음의 원인을 제공하는 이동수단을 가리키는 용어다. 기존에는 소음방지장치가 비정상적이거나 별도의 음향 장치를 부착한 이륜차만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되어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그렇지만, 이번에 고시되는 내용은 배기 소음이 95데시벨(dB)을 넘는 이륜차는 이동소음원으로 지정되어 각 지자체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운행을 제한할 수 있다. 별도의 개조나 비정상적인 장치를 부착한 것이 아니더라도, 소음이 95데시벨을 넘어서면 제한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 고시에 따라 지자체는 지역 실정에 맞게 고소음 이륜차 운행을 제한할 수 있게 된다. ‘이동소음 규제지역’을 새로 지정해 고시하거나 기존 이동소음 규제지역 고시를 변경해 고소음 이륜차의 사용금지 지역, 대상, 시간 등을 상세히 정해 규제하고 단속할 수 있다. 환경부는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친환경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환경 스타트업 기업 인이에스지 주식회사(대표 이동철)는 Iot 기반의 투명 페트병 자동수거기 페트모아를 개발, 제주도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트모아 수거기는 소프트웨어메이크㈜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간 운영 현황 및 기기 상태 파악,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관리가 용이하다. 인이에스지는 지난달 9월30일 제주에어시티 호텔에 1호 페트모아를 설치하고 탄소중립실천 일환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사)세계7대자연경관제주보전사업회와 세계자연특별시 연합,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캠페인을 후원한다. 제주 도민의 캠페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토존을 설치하고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고 투명 페트병을 페트모아 기기에 넣는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인이에스지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있다. 인이에스지㈜는 제주도를 시범지역으로 시작하여 전국적인 보급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전국공동주택에서 의무화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의 빠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페트모아 사용자에게 페트병 1개당 1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현금 또는 네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2022년 가을 단풍 절정 시기를 10월 말경으로 예측한 지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민적 관심이 높고 우리나라 산림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당단풍나무,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을 대상으로 발표 이번에 발표한 단풍 절정 시기 예측은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등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 19개 지역과 권역별 국, 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10월 하순쯤으로 예상되며, 당단풍나무 10/28, 신갈나무 10/23, 은행나무 10/27, 전국 평균은 10/26일로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11월 초순까지 단풍을 구경할수 있다. 분석은 자생수종인 당단풍나무, 신갈나무와 조림수종인 은행나무를 활용하였으며, 단풍 절정 기준은 각 수종의 단풍이 50% 이상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늦더위와 태풍이 물러가고 본격적인 단풍철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가을 산행 시 단풍예측 정보를 미리 알고 활용한다면 더욱 유익한 산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되고 있는 현장 모니터링 자료와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한국대회 선포식이 지난 21일 저녁 한강 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승민 월드미스유니버스티 세계조직위원회 의장, 이상권 한경감시국민운동본부 총재, 도선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관계자, 그리고 이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수상자들이 참석해 세계평화에 앞장서며 ESG 탄소중립 참여 기업과 함께하는 1억 그루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성공을 다짐했다. 축하인사로 서울시 의원인 서호연 의원, 김재진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영등포구의회 의장인 정선희 의장님은 최봉희 부의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구의원들과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은 “오늘은 뜻깊은 날이며 무엇보다도 31회 WMU 세계대회를 맞아 앞으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30년동안 이어온 평화봉사는 물론 앞으로 30년은 환경에 저해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나무심기를 할 것이라”며 많은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 총재는 “환경보전을 위한 나무심기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로서 환경감시국민운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지금처럼 더운 계절엔 있고 지내다 추워지는 날씨에 유독 조심해야하는 질병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뇌졸중입니다. 국내 한 연구팀이 10년간 뇌졸중 환자 2,526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발생률을 조사했다. 그 결과, 추워지는 9월부터 점차 증가하여 12월에 258명으로 최고조를 나타냈고, 따뜻해지는 6월부터 점차 감소하여 8월에는 168명으로 가장 낮았지며, 추워지는 9월부터 뇌졸중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혈관 수축 때문이고, 날씨의 영향으로 수많은 혈관들이 급격히 수축하게 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나타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뇌졸중에 걸리면 약 10%가 사망하고, 목숨을 건져도 40~60%가 후유증을 겪는다고 합니다.이렇게 위험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뇌졸중 전조증상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 골든타임, 자가진단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하면 사망률이 감소한다. 하지만 늦게 병원에 도착하면 사망하거나 한쪽 몸이 마비되는 등 영구적인 기능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약값이 20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원샷 치료제' 희귀질환 치료제인 '졸겐스마'가 국내에서 환자에게 투여된 첫 사례가 나왔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희귀질환센터장(임상유전체의학과·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주도로 생후 24개월인 척수성근위축증(SMA) 소아 환자에 졸겐스마가 투여됐다. 척수성근위축증은 운동 신경세포 생존에 필요한 SMN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 명당 1∼2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나온다. 병이 진행할수록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된다. 척수성근위축증 가운데서도 중증인 제1형 환자는 치료받지 않으면 만 2세 이전에 대부분 사망하거나 영구적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한다.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의 졸겐스마는 이러한 척수성근위축증을 1회 투여로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 치료제다. 결함이 있는 'SMN1' 유전자의 기능적 대체본을 제공해 병의 진행을 막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으나 워낙 고가인 탓에 현장에서 쓰이지 못하다가 이달부터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제31회 World Miss University대회 한국유치 관련 기자 간담회가 10일(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 되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제31회 World Miss University 행사의 구체적 일정과 내용에 대한 브리핑과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를 위한 것으로 WMU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과 한국대회를 유치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 이상권 총재 등이 함께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는 1986년 UN에 의해 결의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세계대학생 평화봉사사절단 선발을 위한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세계대학생을 대상으로 30회째 세계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이러한 본 조직위원회의 특성을 살려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제49호-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되어 국제 교류협력 및 자유 외교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참가하는 월드유니버시티 봉산단들은 기업과 전국지자체의 요청에 의해 순회 예정이며 ‘나무심기릴레이’를 홍보한다. 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지킴이”로 NGO 단체인 ‘환경감시국민운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 18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양천구 한 주민의 악취에 따른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제보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사한 결과 서울시 산하 S공단에서 사용하고 있는 부지에서 쓰레기로 인한 악취가 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주민의 말에 따르면 목동 행복한백화점 근처 주변 배수로에서 악취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S공단이 위치한 곳에서 특히 악취 및 분뇨냄새가 심해 안양천에 운동하러갈 때마다 곤욕을 겪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시급히 개선되었으면 한다는 민원에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하였다고 한다. 당시 현장을 찾은 환경감시원 말에 따르면 서울시 S공단내 여러장소에 쓰레기 적재함이 놓여 있었는데 한곳에는 쓰레기가 그대로 노출되어 여러 날 방치되어 있었던 흔적이 있었고 주변으로는 쓰레기 및 적재함으로부터 흘러나온 침출수가 흥건하여 악취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주변으로 분뇨 냄새도 심하게 나는 등 환경오염이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보자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비가 왔을 때 특히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 같다고 하였는데 빗물과 함께 침출수가 그대로 하수구로 흘러갈 경우 주변 악취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3주간 부실·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검사소: '자동차관리법' 제45조 및 제45조의2에 따라 자동차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자동차정비업자(총 1,874 개소)중 183곳을 특별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검사항목을 생략하거나 불량장비로 검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관리시스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관리시스템'(VIMS, Vehicle Inspection Management System)과 한국환경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 Ministry of Environment CAR)에 등록된 민간검사소 중 환경 빅데이터 분석해 △차종, 연식, 배기량, 제조사 등을 고려한 동일 조건의 차량의 평균 합격률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이거나, △당초 불합격된 검사소가 아닌 검사소 이동으로 합격률이 높은 곳 등 추출('22.상반기 시범적용)을 통해 부실·부정검사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선정된 18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륜자동차의 배출가스·소음 검사가 지난해부터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지난 29일 ㈜마크(대표 김일)는 (사)환경보전대응본부 산하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이명수 대회장으로부터 환경부장관상과 재활용 부분 환경공헌대상을 대리 수여받았다.“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은 매년 개최되는 시상식으로 지구온난화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내 각 분양에서 환경발전에 공헌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마크(대표 김일)는 1970년부터 50여 년간 정밀기계와 금속과 자동화라는 한 분야에서 회사와 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을 해왔으며 산업생산시스템을 저 에너지와 생산 자동화로 고효율 극대화와 친환경 신기술이 절대 필요성을 인식하여 알루미늄 용해와 주조와 열처리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과 초절전형 생산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착수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2014년부터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과 탄소배출과 환경오염이 세계적인 문제로 부상하는 상황을 확인하고 미래 문제를 대비, 유기 폐기물의 저 에너지 처리 시스템과 에너지를 재활용 연속생산이 가능한 [저온건조 히트스틱, 그린스틱, 바이오차] 생산시스템의 연구개발을 목표로 7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