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8일 육군 제52사단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1,2 설명 -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해 (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우헌 제52사단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우헌 제52사단장, 안규선 독수리여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1,2 설명 -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념해 (왼쪽부터)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우헌 제52사단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독수리여단 연병장에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축구장, 육상트랙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제52사단은 장소제공 및 시민개방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비용으로 약 19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양대 체전 준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4회 전남체전,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 준비에 관한 부서별 전담업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체전 조직위원장인 김한종 장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선 그간의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화합‧희망체전 △안전‧행복체전 △활력‧경제체전 △문화‧관광체전을 목표로 대회 진행에 관한 포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선 양대 체전 성공기원 음악회, ‘D(디)-50’ 성공개최 다짐대회 및 자원봉사자 발대식, 버스 래핑 광고, 대회 누리집 구축, ‘가로기‧윈드배너‧홍보아치탑’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체전 기간에는 공설운동장(옐로우시티스타디움) 일원에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화려한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18일 개막식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김연자와 김태연, 린, 지오디(god) 손호영‧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19일에는 와이비(YB), 카디,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음식물쓰레기 배출 감량을 유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올해 총 200대 규모의 '음식물류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를 이용하는 주민 모습 ‘음식물류폐기물 RFID 시스템’은 종량기에 음식물을 투입하면 배출량이 자동 계량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이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돼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뛰어나다. 올해 구는 세대별 RFID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량기 200대를 지원한다. 관리주체가 있다면 50세대 미만 공동주택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주택도 설치 희망 시 추가 지원하여 주민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4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되고, 선정된 주택에는 종량기 구입·설치와 유지보수비 등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사진2)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에서 음식물을 배출하는 주민 모습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일반주택은 신청서와 사업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안양 동안・만안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등 재난관리 주요 기관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안)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보고가 진행됐다. 또 이날 참석한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심의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4월 5일부터 2일간 열리는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 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붕괴되는 큰 사고가 있었지만 모든 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재난, 사고는 예고가 없으므로 안전관리와 교육에 더욱 힘써 시민이 안전한 안양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300번의 징후와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난다는 ‘하인리히 법칙’이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주신 의용소방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석 강서소방서장, 김승환 의용소방대 혼성대장, 정진덕 여성대장 등 의용소방대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 대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7일(월) 강서소방서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강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혼성대, 여성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목)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제48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중심축으로서 대들보 역할을 해주셨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잔1)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목) 내발산복합복지센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장, 지역 어르신사랑방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단순히 어르신에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그 결과, 2023년 3,566개 수준이던 어르신 일자리는 2년 새 5,433개로 늘어 무려 52%가 증가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구는 12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의 방향은 크게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이다. 주택정비사업이 주민 동의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구는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비 방안을 수립해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완 과정을 거쳐 종합계획 수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이고 갑니다.”, “지금이 힘들어도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라 믿으며, 우리 또 힘내봐요” 서울 강서구 화곡6동에 위치한 플랫폼 노동자 쉼터 유리창엔 노란 포스트잇이 빼곡히 붙어 있다. 이동 노동자들이 이곳을 이용하며 남긴 응원의 메시지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쉼터 2호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의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배달·택배기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200만 원과 구비 5,200만 원을 더해 화곡6동에 이어 2번째 플랫폼 노동자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성, 주차 용이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를 물색해 쉼터 2호점을 조성하고, 9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될 쉼터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스마트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화곡6동 부영강서빌딩 A동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및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교량 및 지하차도 등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질 전문가, 구조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안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재난위험 시설물 46곳으로, 시설물에 설치된 계측기 자료를 통해 지반 변형(침하)・균열・배부름・이상 변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작성 및 이행 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유지관리 계획 및 이행 실태, 축대 옹벽의 안전 상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등을 통해 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사고는 예고가 없다”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이달 5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자율방재단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자율방재단원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재난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에 개관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화재현장 탈출하기, 지진, 자동차 안전띠 등 7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화・목요일에는 시민 안전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안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anyang.go.kr/reserve)에서 접수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화재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 더욱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완강기 사용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