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 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강릉시는 월화거리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강릉시가 주관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2024년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품매대 20명, 플리마켓 24명 총 44명과 함께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월화거리 야시장을 꾸려갈 예정이다. 식품의 경우 야시장에 적합하고 국내외 방문객이 선호할 수 있는 식품, 지역을 대표하는 인지도가 있는 향토 먹거리, 특색있는 퓨전 및 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직접 조리가 가능한 음식이어야 하며, 단순 가열식품, 캔음료 등의 기계 및 생산품, 주류와 더불어 중앙·성남시장 및 야시장 주변 상가와 중복되는 메뉴는 판매가 금지된다. 플리마켓은 관광제품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재능판매 등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 가족 및 연인 등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모집한다. 매대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월 13일(수)까지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6,500만 원으로 대당 350만 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 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또는 소유자)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해빙기를 맞아 3월 15일까지 관내 보도·차도, 도로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 및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심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보도의 침하·파손 등 통행 불편 사항 ▲보도 인근 지하철 환기구, 분전반 기초 등 구조물 주변 보도 침하 여부 ▲재개발·재건축, 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한 굴토구간 보도 침하 여부 ▲교량·육교 구조물의 손상여부 및 변형정도 등으로, 해빙기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도로(보도), 콘크리트 옹벽, 교량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6개의 점검반을 운영해, 각 노선별로 해당 담당자가 토목구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직접 순찰하며 진행되며,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단순·경미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이 신속히 응급 보수하고, 단기 조치가 어려운 규모의 사항은 정비 계획을 수립해 상반기 내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반 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 수상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축제 관련 콘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해 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여 국가의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각)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됨에 따라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할 계획이다. 이밖에 박 시장과 관계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한 천안시 방문단은 아시아 각국의 성공적인 축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전 세계 3,000여 명의 정회원과 7개 대륙별 지부를 가진 70년 전통의 세계 최대 축제단체다. 아시아지부는 2001년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축제의 질적 성장과 글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6일(월)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린 ITTF(국제탁구연맹) 이사회에서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치열한 접전 끝에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치 성공에는 수개월 간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 간 긴밀한 협의와 유치를 위한 노력이 있었고, 지난 22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2024 ITTF SUMMIT’에서 유치 신청 도시 PPT에서 국제탁구연맹 집행위원이기도 한 유승민 회장의 센스있는 프레젠테이션도 연맹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 한몫을 했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로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별로 총 44개의 메달이 걸려있는 대규모 대회다. 이 대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점차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참가선수만 평균 70여 개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경기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유종상, 김용성, 최민 경기도의원, 구동욱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박평재 소방서장, 엄수현 경기도여성연합회장, 이진명 광명의용소방대 남성의소대장, 조은주 여성의소대 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18년 7월 소방청 공모에 신청한 전국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명시에 건립 결정되었으며, 소방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 1만4천49㎡에 지상3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445억원과 시비 30억원 등 총 475억원이다. 국민소방박물관에는 국내 소방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 안전체험관, 정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 및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박평제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3~25일간 개최된 ‘2024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영동지역 폭설이 행사 개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설작업과 행사지원에 몰두한 결과 23일 오전 행사 일정을 일부 조정하는 것에 그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눈이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함께하였으며, 24일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대기줄다리기와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 달집태우기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25일에는 20개 팀이 참여하는 대기줄다리기가 열려 축제의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에서 열린 ‘야간 횃불 기줄다리기’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행사로 방문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눈이 내렸음에도 정월대보름제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며,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주차단속 유예 구간이 확대되고 시간도 늘어 손님이 더 많아졌어요”. 도봉구 지역 내 한 상인의 말이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2022년 8월 22일부터 소규모 음식점 인근(6차로 미만 도로변 위치)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음식점 인근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기준 완화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상권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기존에 주차단속 유예 시간을 점심시간 대(오전 11시~오후 2시 30분)에만 적용했으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녁시간 대(오후 6시~오후 9시)에도 추가로 유예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제외한 무인단속 CCTV 운영시간도 기존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를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다. 특히 심야시간대(0시~6시)에는 주택의 진출입로를 막고 있는 등 부득이한 민원이 접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민들의 사정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올 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돌입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4월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 것은 물론, 사육사들의 특별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버랜드는 예정된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너를 만난 건 기적이야, 고마워 푸바오’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철원, 송영관 사육사 등 판다 할아버지들은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의 즐거웠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평소 좋아했던 대나무 장난감을 다시 만들어 주고, 해먹, 벤치 등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스팟을 다채롭게 조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