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 누구나 날씨·계절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목동테니스장 18면 중 3면에 대해 실내 테니스장(지붕 설치) 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주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목동유수지(목동 915번지)에 위치한 목동테니스장은 2002년 개장한 야외 하드코트로, 구는 기존 시설이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내코트 설치를 추진했다. 총 1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실외코트 18면 중 3면에 2,100㎡ 면적의 막구조물을 설치해 사계절 날씨에 영향 없이 경기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막 환기 설계로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투광성이 좋은 재질로 경제성도 높였다. 이를 통해 목동테니스장은 실내코트와 실외코트 모두를 갖춘 전천후 체육시설로 탈바꿈했다. 구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에 목동테니스장 실내코트 개장식을 열고 양천구체육회 및 테니스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실내테니스장 조성을 축하할 계획이다. 정식 운영은 다음달 1일부터이며,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선물보다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달 7일까지 청렴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 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구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 등이다. 청렴 서한문은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각각 게시됐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한문엔 명절, 인사철 관행적 선물 수수 근절 등의 청렴 준수사항이 담겨 있다. 구민들에게는 구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명절맞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청사에 게시하고 방송을 통해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 밖에도 구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제도를 구 누리집 및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청탁금지법상 선물 규정, 명절 전후 적용되는 선물 가액,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초중교 대상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으로 관내 65개교에 교육경비 총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부터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갖고, 생활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해(2023)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65개 학교에 각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을 강화하거나 실습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학년 대상 ‘알기 쉬운 경제교실’, 부안중학교는 1·3학년 대상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저축과 투자게임 등)’, 신성중학교는 3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 관련 의사결정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 등 지난해 다양한 경제·금융교육이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실제 주식 투자처럼 할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큰 도움이 됐다’, ‘재무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조심해야 할 금융 범죄는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월 10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달라지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예비 중·고등학생의 학업 전환기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예비 중학생(초등~예비 중3)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임명선 강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방향 ▲중학교 학습지도와 설계 ▲효과적인 학습 준비 전략 등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예비 고등학생(예비 고1)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前) 아주대·인하대 입학사정관 송아영 강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학점제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등 고등학교 입학 전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상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안내한다. 설명회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9월 개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분리된 경우로, 단순한 오해나 작은 갈등이 해결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점으로 조금만 더 이해하고 양보했더라면 가족의 별이는 없었을 것이며, 불행하게도 안타까운 현실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고립감과 외로움이 커지는데도 불구하고, 화해나 소통의 기회를 찾지 못해 홀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회복하기 어렵지만, 화해와 용서의 기쁨도 큰 것이 가족이란 굴레. 순간의 감정이나 분을 넘기지 못해 가정에서 멀어지고, 그로 인해 자책감과 자괴감에 빠져 관계를 포기하게 된 경우로 "당신이 우리를 위해 뭘 해 주었느냐"는 비수의 말 한 마디 , 그 말 한 마디의 말이 큰 상처로 다가와 부모의 가슴속을 난도 질 부모 자신의 무능력이 전부인양 치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애썼고 노력한 부분들이 모두 거부당한 것처럼 느껴 관계 회복하려는 시도 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어지고, 결국 혼 삶의 노숙인 처지로 전락하게 되었다. 정말 마음이 아픈 부분은, 사실은 그동안의 모든 행동이 가족을 위한 마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에 따라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부 대기업은 무상으로 받은 배출권을 팔아 수익을 올리는 등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화력발전소와 같은 주요 배출원의 감축 노력은 미흡한 상황입니다. 기후 위기 심화, 배출권 비용 부담은 소비자 몫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배출권 가격이 상승할 경우,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전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비용 역시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기업들의 배출권 비용을 보전 해주고 있어,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사례와의 비교 유럽은 이미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유럽의 발전 기업들은 스스로 배출권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정부는 엄격한 규제를 통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기업들에게 너무 많은 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2050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한덕수 대통령대행 국무총리, 환화진 공동위원장)는 지난 12월2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의 관건은 산업과 금융 양대 축의 긴밀한 소통과 이를 통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는 인식하에 6개 정부부처 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산업ㆍ금융계 협회 및 기업ㆍ금융기관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놓고 고려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이고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지름길 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계와 금융계의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도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여 뒷받침 할 것이라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는 밝혔었다. 한화진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제 주체 간 긴밀한 협력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중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회로 이어질 것" 산업계와 금융계의 협력을 당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 등 총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지역 내 평생학습 교육기관·단체,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고, 공모 선정 시 프로그램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 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장려하여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학습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천구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동아리 활동의 규모와 성과에 따라 1개 동아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장산동(우장산로 24-5)에 건립된 이 센터는 연면적 1,372㎡,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키움 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1997년 지어진 내발산경로당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되면서 재건축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맞벌이 부부를 비롯해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합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들을 하나로 모은 복합복지센터는 지하에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목적실을 조성하고, 1층에는 주민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 사무실을 마련했다. 2층은 어르신 전용 공간인 경로당과 프로그램실, 컴퓨터실로 조성했다. 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와 여가 활동은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시
ㆍ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송영배 기자 정부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 추진에 기여한 개인(12명) 및 단체(5곳)를 선정하고, 남형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사무처장(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주재로 지난 1월 9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상 행사를 진행했다. ※ (개인)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국무조정실장 표창 7점(단체)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국무조정실장 표창 3점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3.4)」시행 1주년 계기로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대국민 공모(‘24.6.21~7.22)와 관계기관 추천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 ▴ 대통령 표창(3) : 민병권(KIST 책임연구원), 유가영(경희대 교수/탄녹위원), 한국환경공단 ▴ 국무총리 표창 (4) : 김기동(딜로이트컨설팅 상무), 박대성(한국화학硏 책임연구원),황성필(제일기획 팀장), 한국동서발전 ‘대통령 표창’은 탄소 전환분야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여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민병권 책임연구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마련 등으로 국가 기본계획 수립에 기여한 유가영 경희대학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