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뉴스

강화군, 걷고 쉬고 치유하다… 마니산 치유의 숲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여행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진행
홈페이지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 11월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에 조성된 약 1km 길이의 숲길로, 2021년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힐링 명소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걷기, 명상, 기체조 등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길, 신단수 쉼터, 단군 놀이터 등 마니산 곳곳의 명소에서 자연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숲체험 프로그램’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마니산 입장료는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은 단군신화가 깃든 역사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고, 쉬고,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지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손길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5일(금) 오전, 홀로 어린 딸을 부양하던 중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탈북여성 A씨*(40대)를 연세 세브란스병원(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만나 위로를 전했다. * A씨는 2009년에 임신한 상태로 입국했으며 하나원에서 자녀를 출산하였음. 이후, 홀로 양육을 책임지며 우유 배달, 가내 부업 등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오던 중 올해 초 암 2기 판정을 받고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김 차관은 A씨가 그동안 겪은 고난과 어려움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표하면서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진료비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환자를 위해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o 또한 항암치료로 힘든 와중에도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A씨를 격려하면서, “정부는 탈북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A씨는 병원에 직접 찾아와서 아픔을 위로해 준 김 차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정부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