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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21일 개최

남자부,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 참가
여자부, 국내 7팀·해외 9개팀 16개팀

통영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6일간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영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프로배구대회로, 천영기 시장이 한국배구연맹을 직접 방문해 유치에 성공한 대회이다.

경남 지역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프로배구대회로 시민들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통영시 이미지 제고, 배구 저변 확대 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통영시 중학교 배구부 창단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첫날 21일 오후 12시 20분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국내 남자프로배구 7팀(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대한항공, 삼성화재, 우리카드,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가 참가한다.

 

여자부는 국내 여자프로배구팀 7팀(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정관장, 흥국생명) 및 해외 초청 팀(아란마레) 9개 팀 등 총 16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부는 21일 OK저축은행와 현대캐피탈 경기가 막을 올리며 여자부는 29일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로 시작된다.

 

평일 1경기는 오후 3시30분에, 2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주말 및 공휴일 1경기는 오후 1시30분에, 2경기는 오후 4시에 시작된다. 다만 경기 둘째 날인 22일에는 평일 경기 일정대로 경기가 운영된다.

 

한편 전 경기는 KBS, KBS N, SBS 스포츠 채널과 네이버(NAVER) TV로 생중계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하여 한국배구연맹과 통영시배구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설 보강 및 정비, 대회 홍보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특히 시민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교통 계획 수립, 친절·바가지요금 근절·위생 관리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통영시 제공)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이낙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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