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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양구 레포츠공원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 총사업비 5억5000만 원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 경관조명 설치
- 조명 글 상자·간접 조명·채널 조명·고보조명 설치, 빛 터널 조성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양구군이 레포츠공원 일대에 경관조명을 활용한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한다.

 

양구군은 경관조명 정비사업으로 4억 원, 빛 터널 조성 사업으로 1억 5000만 원 등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레포츠공원 일대를 새롭게 꾸민다.

 

먼저 양구군은 레포츠공원을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조명 글 상자(레터링 큐브), 벤치 간접 조명, 살구길과 어울리는 채널 조명 등을 곳곳에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부근 약 100m 구간에는 조명을 활용한 빛 터널이 조성되며, 빛 터널은 화려한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활용해 어두운 산책길을 밝히고, 캐릭터를 활용한 조명기구를 함께 설치해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레포츠공원 곳곳에 양구를 알릴 수 있는 상징물 또는 캐릭터가 설치돼 주간과 야간 포토존 공간도 조성되고, 경관조명 조성 사업은 오는 26일 공사를 시작해 5월 말경 마무리될 예정이며, 빛 터널 조성 사업은 3월 중 공사를 시작해 4월 말경 조성을 마무리해 5월 초 예정된 곰취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포츠공원은 접근이 편리해 지역주민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면서 일상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곰취축제와 배꼽축제 등 지역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양구군은 레포츠공원 일대에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빛으로 어우러진 특색있는 거리가 조성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써 야간 관광이 활성화되고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레포츠 일대를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으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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