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금)

  • 흐림동두천 7.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지구촌생명살리기 MOU 체결

“지구촌생명재단과 새로운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 소재 개발 전력”
- 진성배 이사장, “할아버지와 아버지, 일제 치하 나라와 빈민 구하기 위해 재산의 50% 기금”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와 지구촌생명재단 (이사장 진성배)이 지구환경을 지킨다는 취지의 단체 간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단체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단체는 앞으로 단체 간 협약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환경감시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지구촌생명재단 진성배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구촌 생명재단과의 출발은 저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큰 도움과 큰 결과를 충분히 낼 수 있는 자원을 이루고 계신다고 소개했다.

 

이어 도 회장은 “진 이사장님은 이미 12세 때부터 자금을 운용하는 할아버지로부터 경영수업을 하시고 스탠다드 한 그런 자금의 운용을 지금까지 세우셨다”면서 “환경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이 아닌 생존에 있고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부분에 개입할 수 있는 동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선택하신 것은 환경이 생존이기 때문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렇게 생각을 하고 우리 하루 하루가 굉장히 중요해 그런 사명감을 한 번도 가져 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선제 중앙회장은 “오늘 이 MOU는 굉장히 소중하고 우리에게 유익하고 또 미래의 후손에게 소중한 자리인 것을 다시 한 번 저는 인지하면서 열심히 같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구촌 생명 재단 진성배 이사장은 이날 MOU체결 후 인터뷰에서 “환경감시 운동본부 도선제 회장님과 함께 미래를 위해서 함께 나가는 이 귀한 MOU에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구촌생명재단은 지구환경을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것을 3년간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 이사장은 “저희 할아버지나 제 아버님이 그렇게 해오셨던 발자취 들을 보고 또 오랜 생각을 해봤다며, 일제 치하에서 나라와 빈민들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재산의 50%를 기금으로 내놓으신 훌륭한 일을 하셨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러면 “할아버지와 저희 아버님은 그런 큰일을 남겼는데 나는 과연 내 생애에 무엇을 남길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깊이 해봤다”며, “그 결과 제일 중요한 것이 생명 운동이고 그것은 지구 환경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 이사장은 “기업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이익이 들어온다면 이제는 80% 이상을 새로운 친환경 농업과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서 우리가 지구가 영원히 200프로 더 보호받을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먹거리를 위해 종자 문제들을 생각했다”며, “도선제 회장님과 또 이상권 총재님과 함께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 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서울 강서구,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품격 높인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 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역의 기업체와도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