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2일 10시~11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을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故 한주호 준위는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으며, 그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는 그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학교 앞 한 준위 동상 앞에서 매년 추모식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4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기념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뜻깊은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올해부터 강남구에서 기념식을 주관하며, 구는 행사 규모를 키워 더 많은 사람들이 서해수호 영웅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350여 명이 함께한다. 식전 행사(9시 50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강릉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자 강릉하키센터 앞 광장에서 ‘2024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산림조합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2일(금) 오전 8시부터 1인당 10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유실수는 5본으로 한정한다. 주요 수종으로는 감, 대추, 돌배, 두릅, 꽃사과, 자두, 마가목 등이 있으며, 강릉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나무 18종 27,150본, 강릉시산림조합에서는 송고버섯 톱밥배지 1,500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나무 나누기 행사와 더불어 산불조심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산불 안내기 서명 후 서명자에 한해 나무를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방세인 주민세(개인분)를 체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고 국내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매년 8월 주민세(개인분)를 납부해야 한다. 작년 7월 기준 동대문구에 등록된 외국인은 약 2만 1천 명으로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교와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구 특성상, 매년 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도 증가하였다. 구는 외국인 체납자 증가 원인을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세의무 인식 결여로 판단하여, 맞춤형 체납징수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약 100일간 외국인 체납자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였다. 한국어가 서툴러 세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한글과 영어, 중국어를 병기한 맞춤형 체납고지서를 자체 제작하여 지난 11월 체납자에게 일제 발송하였고, 미납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병기 체납 안내 문자를 2월 추가 발송하였으며, 그 결과 주민세 외국인 체납자가 4,272명에서 1,452명으로 66% 대폭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4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는 무창포의 풍부한 해산물 자원과 어촌 문화를 바탕으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모두 끌어들여 지역의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신나리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행사 기간에는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맨손 고기 잡기 체험부터 시작해 해안가 산책 및 해수욕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부스와 전시장이 설치되어 있어 현지 음식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주꾸미는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 촉진 및 체력 증진에 좋으며, 특히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그 입소문의 영향으로 무창포항은 매년 3~4월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 오메가-3 지방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차를 타고가며 창밖 안양천변에 벗나무 가로수에 조화 같은 벚꽃이 피어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양지바른 장소의 나무는 나무전체에 꽃이 핀게 아니라 나무중간에 나와 활짝핀 벗꽃이 얼굴을 내밀어 신기하기도 하다. 추워추워하다 어느덧 3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에 접어든 날 봄의 전령인 매화와 산수유가 노랑꽃망울을 터뜨리며 피울때에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산수유꽃이 올해는 일주일 정도 빨리 폈다는 소식이다. 산수유꽃은 꽃망울이 벌어지며 한 번 피고, 꽃잎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피어나는 특징을 있다. 잊고 지내던 봄꽃축제를 생각하며, 올해는 벗꽃이 언제 피려나 곳 필때가 되었는데 하며 생각을 하여 보았다. 매화꽃도 벗나무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개화시기가 빠른데 아직 서울지역은 3월말에, 벗나무는 4월초에 벗꽃이 피기를 시작한다. 해마다 올해는 꼭 꽃구경을 가봐야지 하면서도 잊어 버리고, 내년을 기약하게 된 일상이다. 올해는 좋은일이 있으려나 보다. 벗꽃도보고 사무실에는 행운목이 꽃이 필려고 꽃몽우리가 2개나 올라왔는데 우리 모두가 좋은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보령시 앞으로 대천항에서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불편이 해소된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일 시장 및 주민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호도, 녹도, 외연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호도, 녹도, 그리고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각각 약 22.5km, 26km, 40km 떨어진 곳(직선거리 기준)에 있는 섬으로 주민들이 대천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여객선이 유일하다. 대천항과 호도, 녹도, 외연도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동절기(11월~2월) 1일 1회(대천항 12시 출발), 하절기(3월~10월) 1일 2회(대천항 8시, 14시 출발)를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거리는 편도 47km로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동절기에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출항 후 오후 4시경 대천항에 다시 도착하게 되는데, 그러면 관공서 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관계기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집단민원 조정안을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 주재 현장조정회의에서 주민대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14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 회의실에서 일주일(목요일)마다 시행하고 있는 에코인SD(Service Director) 환경교육이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있었다. 본 단체에서 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가운데, 작년에 300만그루를 심었고,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코인sd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저감활동을 위해 ESG 지속가능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무심기릴레이운동에 동참하여 경제 창출을 목적으로 개인 및 기업의 나무심기 보급, 에코인프로그램 홍보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수행하는 환경보안관이다. 에코인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일깨우는 사람이며, SD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하여 지구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천할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구환경 변화를 이끄는 환경실천가를 뜻하는 합성어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에코인SD 회원 모집을 하고있으며 "자연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라며 "앞으로도 환경봉사활동을 할수있는 많은 사람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손미주 박사 연구팀이 한방병의원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로 많이 활용하는 첩약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가려움,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수면장애 및 학습능력 감소, 생산성 감소,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 202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알레르기 비염의 국내 진료 인원은 703만여명으로 2014년부터 연평균 2.6% 증가했으며, 또한 총 진료비도 5,127억원이 지출되어 연평균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 및 의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소청룡탕”, “옥병풍산”, “보중익기탕” 등 개별 한약처방에 대한 치료 효과는 무작위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효능이 검증됐으나, 한방병의원에서 다빈도로 처방되는 치료법인 첩약은, 제도의 한계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전성과 유효성을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연구팀은 한방병의원에서 많이 처방하는 첩약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 이하 한의학연) 한의기술응용센터 정환석 박사 연구팀이 한의소재 천연물 ‘달맞이꽃 뿌리’와 ‘배암차즈기’에서 새로운 면역관문차단제 후보물질을 찾았다고 밝혔다. 면역관문차단제는 여러 암세포가 면역체계를 속여 면역체계로부터의 공격을 회피하는데, 면역관문차단제는 암세포의 이러한 시도를 차단하고, 면역체계를 정상적으로 활성화시켜 암을 치료함, 기존 항암제 대비 치료효과가 있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주목, 잘 알려진 약품으로 ‘키트루다’가 있고, 다만, 면역관문차단제는 치료효과는 우수하지만, 비용이 비싸고, 큰 분자량으로 종양 투과성이 낮고, 긴 반감기로 면역과민 부작용이 지속되는 단점이 있다. 이에 새로운 후보물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당 연구팀은 기존 면역관문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치료제를 찾아내기 위해 수년간 오이풀, 복분자 등과 같은 친숙한 한의소재로부터 후보물질을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2건의 연구에서는 ‘달맞이꽃뿌리’와 ‘배암차즈기’의 추출물과 주성분의 효능을 검증하고, 이러한 성과를 각각 특허로 등록했다. 먼저 대장암 동물모델에서 달맞이꽃 뿌리 추출물과 그 주성분인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관내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1,2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원이면서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주택이나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는 이주에 따른 이사비와 이주 후 정착에 대해서도 도움을 지원한다. 시는 부천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기존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대상 가구에 사업 안내문을 발송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며, 아울러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세대엔 물막이판 등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통해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습 침수 주택에서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을 졸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편안한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단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