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다음달 16일까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은 사업 특성상 건강에 유해한 분진과 유해물질에 자주 노출돼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이며, 영세한 도시형소공인의 경우 비용 등의 문제로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어렵다. 이에 구는 영세한 소공인 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품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향상 등 총 34개 품목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필수항목 및 노후배선정리, 흡음·방음설비, 순환식보일러 설치가 가능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환풍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설치와 바닥교체 및 벽면도배, 화장실 개선공사도 가능하며,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작업대와 작업의자, 연단기 등도 지원 가능하다. 사업주가 공사 비용의 10%를 부담하면 총 소요 비용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삼척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삼척시협의회와 삼척시 도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요 시책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척시가 부패취약분야의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안내사항 전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도민감사관의 역할과 활동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민감사관 제도의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동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협조사항 등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삼척시가 되기 위하여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면서 “행정의 누수가 있거나 탁상행정으로 예상되는 주민불편사항 제보 등으로 삼척시 청렴지킴이의 역할과 공직자들에게 금품향응 수수 등 사적이이추구 금지와 부정청탁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것이 삼척시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삼척시에는 제5기 도민감사관 12명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돼고,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장서수석부총재의 사회로 뜻깊은 임명식이 있었다. 오늘 임명식에는 이금로언론위원회 전문위원, 김재훈ESG위원회 전문위원, 문혜정ESG위원회 전문위원, 나익진방송PD, 임은정 방송작가, 등 5명이 새로운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식구로 함께 하게 되었다. 이금로 언론위원회 전문위원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국민은행지점장, 현경기남일보 대표, 다산언론인협회 회장, 훈민정음신문 부회장등 현재 언론인으로 지역 현안 취재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으며, 바이오헬스메디칼(주) 부회장을 역임중이다. 김재훈 ESG위원회 전문위원은 한경닷컴소속 한경경영지원단 전문위원, 경영자문 컬럼리스트, 경정청구 프로그램개발, 한국 굴지의 법무법인등을 다수 역임하였으며, 현재 가산디지털단지 MOA협약 메가인포경영자문그룹 기업전략지원이사를 역임하고있다. 문혜정 ESG위원회 전문위원은 현재 기업경영컨설팅전문기업인 빅토리메이커스(주)대표로 머니와이즈금융그룹지사장, 제이피파트너스이사, (주)메가인포 경영자문그룹 이사, 한국FP센터 (주)비가자네트웍스 지사장등 활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초보자에게 페달 밟는 방법부터 S자 코스를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4월 개강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매월 초·중급반을 나눠 각 20명 내외로 증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단, 7~8월 혹서기는 제외된다. 수업에는 교육용 자전거와 헬멧 등 보호장구가 기본 제공되며,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찰관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 관련 교통 법규, 안전 수칙 등을 설명하고, 또한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 강사 3인이 자전거 구조와 기능, 자전거 수신호, 자전거도로 주행 시 준수사항, 자전거 점검과 자가 관리법을 알려주고 올바른 주행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내달 1일부터 4월 자전거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초‧중급반 정원은 각 20명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교통행정과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4월 프로그램은 초급반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2일 양재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 을 기념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2기 단원 중 어린이집 원생, 교사 100여 명 및 푸른서초환경실천단원 30여 명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물 절약 실천 다짐 엽서 작성 및 대형풍선에 달기 ▲EM 흙공 만들어 양재천에 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일 생태강사’로 나서 간이 수질측정기로 양재천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깨끗한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2기 운영과 함께 ▲환경의 날(6.5) 맞이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 주간’ 운영 ▲구민 대상 ‘환경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학교 밖 상설 환경 교육프로그램 ‘서리풀 기후학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서울 성북구(이승로 성북구청장)가 3월 20일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중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자치구가 총 74개의 사업을 신청했다.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종 3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보를 통해 사업별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며, 선정된 30개의 사업은 기존의 효과가 검증된 17개의 인센티브 사업과 13개의 신규 지역특화 사업이고, 이 가운데 성북구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을 제출하여, 신규 지역특화 사업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 원 지원받게 되었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 · 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고,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의 교권 및 학습권을 보장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 지난 2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여주형어린이집 지원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 3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6개소가 운영된다.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환경개선비, 보육활동비, 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항상 아이들을 살뜰히 돌봐 주시는 여주시 모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부터 여주형어린이집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있는데,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026년까지 매년 3개소씩 확대하여 총 12개소의 여주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올해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하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 제정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구상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지하화통합개발법」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부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며, 국토교통부는 올해 12월 선도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9월 중 지자체 제안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 동대문구는 지역 간 단절, 소음·분진 발생 및 경관 저해 등의 문제를 야기하는 지상철도 경원선(약 3.3km), 중앙선(약 3.5km) 구간에 대해, 지상철도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4월 중 발주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용역으로 철도 및 주변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지하화 방안 수립,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복합개발 구상 등을 검토하여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에 선도사업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원선과 중앙선 지하화 및 상부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단절 및 노후화, 미관저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 구민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부 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오늘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ESG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정회" 출범 준비 워크숍이 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의 주최와 한국ESG재단/ 메니페스토365/ GNN 주관으로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승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의정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서정열 준비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의로 주요내빈의 소개와 조재환 전16대 국회의원,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김재홍 전17대 국회의원의 '세계ESG 동향과 한국 실정', 정대성 GNN의장의 '메니페스토365', 최병환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상임부총재의 '몽골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릴레이 진행현황과 실천계획'을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는 몽골에 1억그루의 나무중 2023년에 3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등 2030년까지 1억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4월 17일에 열리는 의정회 출범식은 국회의원 대강당에서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무궁화총연합회, GNN, ESG재단 중앙회, 어머니기자단 공동으로 전국 각지역에서 1,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