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한끼톡톡’이 CU편의점에서 오는 6월 3일부터 출시된다. 대왕님표 여주쌀 ‘한끼톡톡’은 150g(개당 1,500원 판매)의 소포장 진공쌀로 낱개구매가 가능하며, 1~2인 가구의 식생활에 최적화된 중량으로 개발됐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CU는 쌀 소비량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편의점에서 인기 높은 소포장 진공·세척 쌀을 출시했다고 밝혔으며, 6월 한 달간 CU편의점에서 해당 상품에 대해 2+1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다양한 소비계층을 겨냥한 먹거리 상품이 개발되어 여주쌀 소비의 새로운 판매망이 될 것”으로 “여주쌀 판매를 위해 노력한 농협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재철)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 삼척항의 정확한 조석예보를 위해 `24년 6월부터 `25년 7월까지 1년간 조석( 달과 태양, 지구의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바닷물의 높낮이가 달라지는 수직운동) 관측을 실시한다. 삼척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관리무역항으로서 시멘트 운반선 등 중·대형 선박과 어선의 통항(通航)이 많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꼽히는 등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무역항이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는 삼척항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항만공사, 관광산업, 해양조사, 선박안전 등의 기초 해양정보로 활용할 장기(長期)조석관측을 실시하여 조석기준면(일정 기간 조석을 관측하여 가장 낮은 해수면, 평균 해수면, 가장 높은 해수면 등을 산출한 기준 값)을 산출한 후 정확한 조석예보 정보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관측 자료를 기반으로 삼척항에서 매일 일어나는 고·저조 시간과 물 높이의 조석예보 정보를 ’2026년 조석표‘에 반영하여 책자와 누리집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제공된 자료는 삼척항 및 부근 해역을 이용하는 다양한 해양 업무 분야 종사자들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과거 개발제한구역(집단취락지구)이었으나 지난 1월 22일 관리처분계획인가로 본격적인 사업 궤도에 오른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 재개발이 이달 30일 이주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8월 이주를 시작한다. 해당 일대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릉골재개발 조합이 6월 이주비 신청 후 금년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이주 기간을 두고 이주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며, 이에 따라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정릉골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정릉골재개발 조합은 당초 4월 이주비 신청을 시작으로 이주 절차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국민학원과 성북구청 간의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분 취소 소송’으로 인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이주비 보증심사가 지연되어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은 바 있으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이하 ‘구’라 함)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이달 16일 보증 승인 통지를 받아 극적으로 이주 절차를 개진하게 되었다. 통상 사업주체의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신청반려처분 또는 인가취소처분이 있거나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 HUG 보증은 불가하다. 재개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5월 28일, 이공계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학고 성남 유치 관련 성남교육지원청과의 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과학고 설립 방식과 세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난 5월 7일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지역에 과학고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은 이후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과학고 신규 설립은 부지 확보와 지역 안배를 염두해야 하며, 일반고 전환은 타 지역에 비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두 기관은 향후 통합 실무협의체 구성, 업무협약, 주민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쳐 신규 설립과 일반고 전환 중 방안을 결정하고 세부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남 지역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오목공원 ‘서울형 키즈카페’와 양천공원 ‘키지트’가 접근성이 좋은 도심 속 자연 놀이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 화제다. 먼저 ‘지붕이 있는 바깥 놀이터’ 콘셉트의 ‘서울형 키즈카페 양천구 오목공원점’은 올해 2월에 개관한 이른바 ‘신상’ 놀이터다. 공원형 키즈카페인 ‘오목공원점’은 연면적 225.72㎡(실내 126.72㎡)로 조성됐으며, 숲에 둘러싸인 공원의 자연 환경과 어울리는 목재를 건축자재로 사용했다. 건물 벽체를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통유리로 마감하고, 전면부에는 접이식 문을 설치해 실내 놀이터와 데크를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키즈카페로도 각광받고 있다. 키즈카페 내부는 술래잡기 미로 등 유아기 신체활동 증진에 필요한 동적인 놀이공간과 정서적 체험활동을 위한 창작놀이존, 아늑한 쿠션이 깔린 비밀 아지트존, 휴게 공간 등 입체적인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키즈카페 외부에는 손끝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모래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양천구 오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까지 동작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총 47개 설치돼 있으며,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설치예산 1억 5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3월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설치업체 등과 설치지점 협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설치 지역은 ▲신상도초등학교(상도동 208-5), ▲명수유치원(흑석동 177-8), ▲누리어린이집(신대방동 686-78) 등 총 3개소로, 경사 구간, 초등학교 정문 등 신호·과속 단속이 필요한 장소이다. 구는 오는 6월 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행정예고 의견제출을 받은 후 과속단속카메라 2대,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대 설치공사를 시행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아 서면, 우편, 팩스 등을 통해 동작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자체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8000호+α의 범위로, α의 물량이 기준물량의 50% 이내임을 감안하면 최대 1만2000호 규모까지 가능하며, 이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전체 약 3만호 규모 중 최다 지정이다. 성남시는 이날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 및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다음 달 25일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한다. 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인 ▲주민 동의 여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배점을 조정해 세부 평가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동의서 및 제반 서류를 준비하여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에 선도지구를 최종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22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는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세계장미축제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일깨우며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환경이 파괴되고 가뭄, 홍수, 이상기온 등으로 생활에 고통을 받아 어려운 이때 전 세계적으로 환경회복이 필요할 때이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2021년 대한민국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과 2030 U2℃ 캠페인을 통한 지구온난화방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후손들에게 문화, 체육, 관광을 토대로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국공유림과 사유림에 경제림, 경관조림, 미세먼지 차단 숲, 내화수 조림 등의 공익적 나무심기인 에코-인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업의 ESG사업을 장려하고 국민계몽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전 국민 나무심기릴레이 캠페인 전개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의 임호춘위원장(달마)은 전국 각 시도 축제장에서 공연을 통하여 널리 알리고 있는데 22일에는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서울시 유일 문화도시인 영등포구에 주민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이 새롭게 태어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주민과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 향유의 공간이자 문화생산의 거점 역할을 할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따따따’는 나팔을 불며, 동네를 활기차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문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소식을 나누고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예술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라운지 따따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 기반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창조하고, 지역 주민과 문화를 잇는 ‘소통 공간’이자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등포 문화라운지 따따따’는 ‘영등포관광정보센터’가 있던 타임스퀘어 광장 내(문래로 196)에 위치한다. 운영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이다. 면적은 총 173㎡(약 52평)로써 ▲방문객의 관심에 맞춰 영등포 문화소식을 안내하는 ‘맞춤정보존’ ▲모션인식과 증강현실(AR) 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덕릉로60자길 17에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을 조성하고 지난 5월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맞벌이 가정 아동과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등에게 저녁 식사와 더불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식당이며,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반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난 4월 시범운영 기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초안꿈마루 어린이식당은 연면적 170.6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초안꿈마루 식당 홀 ▲꿈마루 조리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있으며, 식사 전후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돌봄마루실 ▲배움마루실도 마련돼 있다.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영양사와 조리가 각각 1명씩 배치됐으며, 아이들 돌봄을 위해 돌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돌봄교사가 배정됐다. 이용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도봉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며, 이용 효율화를 위해 40명 회원제로 운영되며, 현재 1분기 모집 중에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한 공간에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