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여행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씩 진행 홈페이지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올해 11월까지 마니산 치유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군 대표 관광지인 마니산에 조성된 약 1km 길이의 숲길로, 2021년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힐링 명소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걷기, 명상, 기체조 등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길, 신단수 쉼터, 단군 놀이터 등 마니산 곳곳의 명소에서 자연의 여운을 깊이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숲체험 프로그램’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마니산 입장료는 별도이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은 단군신화가 깃든 역사적 공간일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고, 쉬고,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지의 매력
스포츠 각 종목에서 활동하던 은퇴한 선수들이 초등학교 체육 수업 전문 강사로 파견돼 교실, 운동장, 체육관 등 곳곳을 누비고 있다. 아이들은 전문적인 체육 수업을 통해 스포츠에 흥미를 갖게 되고, 초등 교사는 체육 과목 학습 지도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특징적인 초등체육교육과정 사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감성과 체육 역량을 겸비한 균형 잡힌 교육을 지향하며 체육이 기초 역량과 기본 인성을 동시에 교육하는 핵심 교과라는 시각에서다. 지역 연계 초등스포츠클럽, 찾아가는 스포츠박스 등 다양한 학교 체육 정책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지난 2019년 145개교 규모로 첫발을 뗀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의 협조를 받아 초등체육 과정 중 관련 종목의 은퇴한 선수를 전문체육강사로 각 학교에 파견해 초등체육교육의 내실화와 전문화를 꾀한다. 교사의 관심도와 역량이 순전하게 매우 중요한 체육 수업은 전 과목을 가르쳐야 하는 초등교육 현장에서 특히 어려움이 많던 과목인데, 은퇴선수가 초등학교에 합류해 담당 교원과 코티칭(Co-Teaching·협동수업)하면서 초등교사의 체육교육 전문성도 함양하는 효과를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장성군이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비 포함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홍길동테마파크에 △복합 놀이시설 △물놀이장 △체험형 시설 등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청소년부터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콘텐츠 유지‧관리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장성군 홍길동테마파크(황룡면 아곡리 390번지)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이야기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형 관광지’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체험장, 야영장, 청백한옥(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야외공간이 매력적이지만 2004년 개관해 시설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홍길동테마파크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의 콘텐츠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여야 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기회소득 150만원은 6~7월과 9월에 2회 분할 지급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예술인은 1회에
사진1)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안내 포스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서 구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함으로써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일반 제안사업’ 15억 원,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3억 원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진2)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 ‘일반 제안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형 사업을 비롯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청년 분야 문제 해결 사업, 청소년 사업(학습, 진로) 등으로, 사업 1건당 최대 2억 원까지 편성된다. 양천구민 또는 양천구 소재 직장인‧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 제안사업’은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동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진3) 양천구 주민참
세종대왕의 탄신일(5월 15일)을 기념해 ‘2025 제628돌 세종대왕 국민대축제’가 오는 5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도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국민위원회 주최로 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고 영지한복, 팔도강산국악예술단-대취타대, 성균관유교방송TV가 협력하고, 서울YMCA, 케이브랜드산업협회,세종국어문화원, 대한한글검협회 (사)서울특별시종로구관광협의회, (사)K관광협의회, (사)한국효도회-과천지역회,한국일자리창출산업협회가 후원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국민대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멋과 의미를 담은 ‘세종대왕 납시오! 어가행렬’은 전통문화의 품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다. 오후 2시 인사동을 출발한 어가행렬은 대취타 공연과 한복 나들이 행사와 함께 경복궁을 거쳐 광화문까지 이어지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장관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자들의 한복 착용과 대취타의 웅장한 연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본 행사의 공식 기념식은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K-브랜드대상 및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세종대왕의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 열전 끝에 20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함께 나눈 열정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열린 폐회식은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시·서귀포시체육회장, 선수단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폐회식 참석자들은 내년 도민체전을 기약하며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107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1만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수영, 사격, 역도, 육상에서 34개의 신기록(도 신기록 4개, 대회 신기록 30)이 나왔다. 체조 종목 현채원 선수(한라중 3)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모스트-컵’(성적 우수) 대상은 서귀포시 성산읍과 제주중앙중학교가 차지했다. 폐회식은 YS트리오 공연팀의 현악3중주(바이올린, 첼로, 비올라)공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성적 발표, 종합 시상에 이어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서귀포시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막을 내렸다. 신진성 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조성윤 기자 | 춘천 상중도 정원소재실용화센터와 온실 사업부지에서 실시된 2022년 시굴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2022년 춘천시가 고고학발굴기관을 고용하여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서 실시한 시굴조사에서 기 발견된 문화유산을 누락하는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어 국가유산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다수의 기 발견 유구 미보고 ▲다수의 트렌치 30~40cm로 얕게 조사 후 매장유산 없다고 허위보고 ▲시굴조사 트렌치 85개 중 45개 사진 누락 등 문제점들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도본부는 그 같은 주장의 근거로 국민신문고 신고자료와 2022년 9월 춘천시가 국가유산청에 제출한 <중도 고산의 조선문학유산 복원사업부지 시굴조사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실시된 ‘조선문학유산복원사업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춘천시와 고고학발굴기관은 전체 36,025m² 중 8,000㎡에서만 문화유산이 발견됐다고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당시 제출된 조사성과 및 조사단 의견에는 “85개의 트렌치를 설정하여 조사한 결과, 조사지역 중앙 자연제방과 동쪽사면에 위치한 트렌치 20개소 청동기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에서 인연을 만나다 SOLO MON의 선택!! 봄타는 그대들을 위해 준비한 만남행사 성남시가 미혼남녀 100명을 모집하여 , 커플을 맺어주는 "SOLO MON의 선택" 행사를 진행한다. 2024년 초부터 행사를 진행하여 올해까지 솔로몬에서 탄생한 공식 커플은 4쌍이다. ▲2025년 솔로몬의 선택 홍보포스터 이번 행사는 2024년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알찬게 진행된다고 하며, 특히 카이스트와 함께한 AI 매칭 시스템이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MBTI뿐만 아니라 관심사, 라이프 스타일까지 파악 후 매칭한다. 참가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성남시 내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자영업,프리랜서 등) 미혼남녀 100명이다. ※ 27~39세(1997 ~ 1985년생)이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4.25.(금) 09:00 ~ 5.9.(금) 18:00 까지다. 장소 및 일정은 상기 포스터 확인 가능하며 ,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QR코드참조) 또는 방문접수(성남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하면 된다. 작년 11월 성남시가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이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한국과 일본프로야구를 주관하는 KBO와 NPB가 11월 한일 야구 대표팀 평가전을 개최한다. KBO는 17일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두 단체가 한일 대표팀 평가전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허구연 KBO 총재와 류지현 한국 대표팀 감독,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NPB 총재와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 대표팀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전은 11월 15, 16일 이틀 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이는 양국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간 열리는 첫 평가전. 포스트시즌이 끝난 뒤 양국 야구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2026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할 무대가 필요하다는 데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 성사됐다. 대표팀은 내년 3월 도쿄돔에서 열릴 WBC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돼 경기를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WBC에서의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며 지난 1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류지현 감독에겐 국제대회 데뷔전이다. KBO 측은 "류지현 감독은 평가전 2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파악, 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