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펫 페스티벌, ‘꽃길만 걷개’를 25일(일)까지 스타필드(하남, 고양, 안성)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봄꽃 가득한 스타필드에서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꽃길만 걷개’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이벤트, 전시와 체험, 반려견 교육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산책 이벤트는점별로 마련된 코스를 따라 반려견과 자유롭게 산책하는 행사다. 포토스팟에서 사진 촬영 및 인증 시프리미엄 사료 또는 F&B이용권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시티 전 점의 봄꽃 가득한 스타가든에서는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꽃과 반려견을 테마로 한 조원경 작가의 ‘꽃과 개’ 전시는스타필드 하남(센트럴아트리움, 4/16~29)과 안성(자라 앞 아트리움, 5/10~16)에서 열린다. 아울러, 유럽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딩고나투라’, 반려견 감정 인식기 ‘펫펄스’의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약사 면허를 빌려 약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사무장약국’을 개설해 운영하거나 의약품 공급업자로부터 수천만 원의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사무장, 약사, 병원관계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5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6월부터 의료기관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한 결과 사무장약국을 불법 개설·운영한 사무장 1명과 약사 1명을 형사입건하고, 납품업자로부터 리베이트 성격의 현금을 받은 병원 이사장과 행정처장, 법인 2개소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약사 면허가 없는 사무장 ‘ㄱ’은 매월 450만~600만 원의 급여를 주기로 하고 고령의 약사인 ‘ㄴ’의 명의를 빌려 약국을 불법 개설했다. 약사 ‘ㄴ’은 약국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을 만들어 사무장 ‘ㄱ’에게 건네주고 급여를 받는 봉직약사로 근무했다. 이들은 201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용인시에서 1년 6개월, 2019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화성시에서 1년 10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14일 나누리병원(이사장 장일태)과 나누리병원 강남점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산악응급체계구축과 의료지원 체계 지원을 위해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나누리병원으로부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후원금과 의료후원 등을 받게 되며, 나누리병원은 협회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전국 17개 시·도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나누리병원이 대한산악구조협회의 공식 병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 나누리병원의 이번 지원이 그동안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했던 전국의 산악구조대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산악구조협회는 대한산악연맹 산하단체로서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산악 조난사고 예방과 등산객을 위한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창립한 단체로 전국 700여명의 민간산악구조대원들이 무보수로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 중에 있다. 또한, 국내 험난한 산악지형에서 산악사고 발생 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오는 5월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친환경차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 전기차/수소차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세미나'를 온, 오프라인으로 병행해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하여 자동차 산업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 완성차 산업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반면,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영향으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글로벌 자동차, IT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신기술 상용화를 위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정교하게 다듬는 기술 고도화 작업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친환경차 시장규모는 지난해 1330만대에서 2025년 566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우리 정부도 친환경차 핵심부품 기술확보를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수소차 배터리팩 BMS 설계 기술 및 EMS 연계 방안',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고내구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쳐있는 주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지난 9일 ‘릴레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마음껏 녹색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구가 10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자 소규모 인원만 참여하도록 하는 대신,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나무심기를 이어가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포구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현녹지’를 시작으로 ‘경의선숲길 서강대역’, ‘당인리발전소공원’ 등을 거쳐 서쪽 끝인 ‘상암산’에 이르기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8군데에서 나무심기가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 등의 교목과 화살나무,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팬지, 수국 등의 꽃을 포함, 총 5500주의 식물을 심어 마포구는 공기청정숲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오늘 열심히 심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