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양영숙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면목본동, 중화동 일대의 주택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존재감을 드러낸 대상지는 면목7구역(면목본동 69-14 일대), 중화5구역(중화동 122번지 일대)이다. 구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 구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먼저, ‘면목7구역(면목본동 69-14 일대)’는 지난 12월 13일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되어 있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로, 2021년 12월 중랑구 1호 민간재개발(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구는 신속통합기획안 수립,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공고 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11월 서울시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며, 용적률 299.87% 이하, 최고 35층 이하, 총
환경감시일보 양영숙 기자 | 전 세계 사랑과 평화전파를 목적으로 지구촌 최고의 지성인을 선발하여 지덕체와 봉사 정신을 겸비한 우수 대학생을 선발 세계봉사사절단으로 임명하는 제33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한국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31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류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평화, 환경, 경제 등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며, 환경분야 포럼 행사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 선발된 봉사사절단의 개인별 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포럼이 12월 1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C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포럼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의 주제발표와 환경포럼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사말을 통해 “인류의 평화도 환경문제를 먼저 생각해야 가능하고, 탄소절감 운동과 푸른 숲 만들기 일환으로 나무심기 릴레이 국민운동은 인류 환경운동의 초석이 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도 회장은 “환경운동은 국가의 정책 문제이기도 하지만, 실천과 행동은 전 국민과 환경단체에서 하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서 소홀히 할 때 인류의 멸망을 재촉하는 것이며, 우리는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