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소담홀 별관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잔반 Zero 시범사업“을 소담홀 전체로 확대해 ‘2045 인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공공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잔반 Zero 챌린지 사업은, 시청 구내식당 소담홀에서 잔반없이 식사후 공무원증을 카드리더에 태그해 잔반 현황을 관리하며, 대형 모니터 화면에 잔반 발생 현황, 잔반 Zero 성공자 현황, 잔반으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표출함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음식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잔반 Zero 실천에 따른 보상을 정례화 하고 잔반 Zero 성공 횟수를 누적하는 잔반 Zero 포인트제를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함으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사람과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달 19일부터 ‘2024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고양이를 포획(Trap), 중성화 수술(Neuter)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 원래 살던 곳에 방사(Return)하여 개체수를 조절)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주택가의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하여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실시하며, 수술한 고양이에게는 개체 확인 표시를 하고 충분한 회복기간을 거친 뒤,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하게 되며, 다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및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의 주민 불편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5일, 공개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자 총 5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길고양이 포획·방사 및 공식지정된 급식소의 청결관리 업무 등 방사 후 모니터링까지 맡으며, 구는 중성화수술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 2곳(한동물병원, 내방동물병원)과 지정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농림축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경기도가 인구정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실국장과 공공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단장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으며, 인구·저출생 전담조직은 인구정책 중점과제에 대한 점검과 과제 발굴을 추진하며, 적시성 있는 현안 대응과 메시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맡게 된다. 경기도는 그간 인구‧저출생 문제는 전 실국이 함께 대응하면서 도민과 함께 체감형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에 그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전 실국이 귀를 기울이고 현실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을 이어 왔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이 0.7명 이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사회 주요 논의 과제에서 저출생 대응이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어 저출생 대응을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인구·저출생 전담조직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여성가족국,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보건건강국, 복지국, 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25일 ‘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GTX-D 노선의 광명·시흥역(가칭) 설치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장은 “그동안 GTX-D 노선 계획은 그간 광명시 땅을 지나가는 수준이었다”고 언급하며 “광명시는 그간 GTX 노선의 광명 경유와 정차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노선안 발표로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이어 “GTX를 통해 광명시흥 신도시뿐 아니라 광명시 광역교통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GTX D·E·F 신규 노선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하고, 1단계 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신도시 등 도시 성장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등을 위해 그동안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위 기관인 경기도 및 관련기관에 GTX 광명 경유를 제안하는 등 노선 유치를 위해 힘써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2구역) 재개발 사업이 이달 9일 서울특별시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개발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따라, 노량진2구역(312-75번지 일대)은 지하 4층~지상 45층 2개동 규모로 공공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와 공공 108세대)와 부대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작년 7월 건축심의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반영해, 건물의 동수는 3개 동에서 2개 동으로, 높이는 29층에서 45층으로 변경었으며, 노량진뉴타운 내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으로 설계되어, 노량진 일대와 여의도 등 주변 지역과도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공공보행통로 전면부에 광장을 조성해 단지 외부공간과의 연계성을 강화했고, 공공보행통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한 부대복리시설 등을 계획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 장승배기역 일대는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신청사를 비롯해, 고품격 프리미엄 실버타운이 조성과 수영장‧사우나 복합건물 건립 등이 계획돼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과 함께 상승효과를 일으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보령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치 예정지는 보령시가 소유 관리·운영하는 공공건물과 공영주차장으로 보령시청, 대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34개소이며, 해당부지에 139대의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자격은「전기사업법」에 따라 전기신사업자(전기자동차 충전사업)를 등록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및 운영·유지관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자로 희망 사업자는 1월 25일까지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후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최고득점자를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전용주차구역에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사용허가일로부터 최장 10년간 운영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전기자동차 보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충전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계획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청 누리집(www.brcn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노후 주택이 밀집한 도봉구 창3동 일대 18만㎡ 부지가 새로운 주택단지로 거듭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창3동 470번지 및 501-13번지 일대(이하 창3동 일대)가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각각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후보지(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3동 일대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공재개발 사전기획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절차 등이 진행된다. 이는 18만㎡(공공재개발 13만 5천㎡, 모아타운 4만 5천㎡)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로, 통합 마스터플랜 계획을 통해 양질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동시 선정은 창3동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3동 일대는 2022년 도봉구 최초로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신청한 곳으로 일부 공모 구역이 중복돼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방식 및 구역계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유로 보류‧유보됐었다. 선정 보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부천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 민원 내용’ 관련 스미싱 문자 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접수됐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일부 시민들에게 발송된 사실을 확인했다. 문자 메시지에는 ‘민원내용 확인하기’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해당 링크는 민원신고 사이트인 것처럼 꾸민 가짜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이로 인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유출 등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쓰레기 방치 및 투기 신고 접수’ 민원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문자 메시지 내 링크를 절대 누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관련 문자 내용에 대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부천시 대표전화(032-320-3000)나 각 소관 구청으로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원미구 자원순환팀(032-625-5494) *소사구 자원순환팀(032-625-6492) *오정구 자원순환팀(032-625-7493) 또한 ▲아는 번호로 온 문자여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 누르지 않기 ▲ 스마트폰 속 스미싱 앱을 찾아주는 ‘시티즌 코난’ 앱 설치 등을 통해 스미싱 피해를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4천473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51곳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31곳(133.5㎞), 경기북부 20곳(86.7㎞)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2천789억 원, 1천684억 원이다. 경기도는 적극 재정을 통해 경기회복을 추진하는 의지로 지난해 보다 관련 예산을 2천181억 원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88호선 양평 강하~강상(L=6.4㎞), 광주~양평(L=10.4㎞)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359호선 파주 갈현~축현(L=5.1㎞), 지방도360호선 파주 월롱~광탄1(L=4.6㎞), 지방도383호선 남양주 진건~오남(L=4.95㎞) 등 5곳이 토지 보상을 시작하며, 51개 중에 토지보상은 10개, 계속 사업은 31개, 착공은 4개, 준공은 6개다. 지방도325호선 이천 덕평~매곡(L=3.3㎞)을 비롯해 국지도82호선 화성 우정~향남(L=7.2㎞), 국지도88호선 양평 교평~세월(L=2.1㎞), 국지도84호선 여주 양귀리(L=0.92㎞) 4개 노선이 착공에 들어간다. 이 밖에도 국지도86호선 양주 가납~상수(L=5.7㎞) 노선을 비롯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정비대상은 ▲아파트 분양 등 일반상업 현수막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무질서 입간판 및 에어라이트 ▲음란성 전단 및 대출·대리운전 등 명함 ▲버스정류장·전봇대 등 공공시설물 등에 부착된 벽보와 전단 등으로, 특히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정비가 예정돼 있다. 시는 대부개발과장을 총괄 담당으로 둔 자체정비반 1개를 편성해 용역업체와 주‧야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행정처분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종윤 대부개발과장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 지역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지속 정비해 관광객과 시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