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15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한 지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7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기념식 대신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개최하게 됐다. 이날 표창은 산업부장관 4명과 울산시장 10명 등 총 14명이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임만규 상무, (재)울산테크노파크 안성규 책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손흥선 교수, 한국전자통신원 유대승 실장이 받는다. 또한 울산시장 표창은 (재)울산테크노파크 이현석 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이희승 교수, ㈜현대자동차 한광동 기술수석, 현대모비스 정도희 울산공장장, ㈜케이티 박성균 부장, 도로교통공단 김정래 혁신조정처장,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이사, 도림공업(주) 이상초 전무이사, ㈜정운 김효환 대표이사, 에코캡(주) 이상민 과장이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울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1일, 본회 김원웅 회장이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 2.28중앙공원에서 열린 박재혁 의사 순국 100주기 진혼제 행사 중에, 대구광역시 동구 신효철 구의원에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상’을 수여했다. 광복회는 “신효철 의원은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촉구 및 국립묘지법 개정 요구는 물론, 민족정체성 확립 및 평화통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기여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의회 의정활동의 귀감이 되기에, 그 뜻을 본받고자 한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지난 70여 년간 軍과 함께해 오면서 평화지역에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와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발전 기반 마련이 필요한 현실이다. 강원도는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의 장애로 작용하는 군사규제의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도에는 제한보호구역 3,337,207㎡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517,774㎡를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였으며, 보호구역 내 84,374㎡를 협의업무 위탁 전환하는 등 군사규제를 개선한 바 있다. 금년 3월까지 전수조사 실시한 군사규제 개선 과제를 5월까지 현지 확인하여, 관할 군부대 협의를 거쳐 `21년 군사규제 개선 핵심과제로 선정한 후, 6월 중 국방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화지역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성장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가 완료된 부지에 대하여는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부지교환 및 매입 등 국방부와 사용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유휴부지 현황에 대한 조사 및 활용계획을 발굴하여 관할 군부대 및 국방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왕규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평화
△ △수산물 소독제 살포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전라북도가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고자 수산생물 양식시설* 무상 소독을 진행한다. * 수산생물 양식시설 : 수산생물의 양식을 위하여 사용되는 양식장이나 저수지에 설치된 수조, 배관 등의 양식용 구조물을 말함 10일 道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양식장 1,032개소(해면 266, 내수면 766) 중 희망어가를 대상으로 이동식 방역장비를 활용해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도입한 이동식 방역장비는 차량에 살포장비를 탑재한 것으로 700ℓ 약제 탱크를 갖췄다. 소독제로는 과산화설페이트칼륨* 성분이 포함된 국내 승인 수산용의약품을 사용한다. * 비브리오균, 새우 AHPND 유발균, 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바이러스 등 효과적인 살멸 및 강력한 소독효과 소독을 희망하는 어가는 면허·허가 또는 신고를 득하고 道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수산생물 방역교육(2년에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소독 신청은 수산기술연구소 또는 해당 시·군으로 유선으로 가능하다. 효과적인 소독을 위해서 수산생물을 입식하기 전 양식시설 및 기자재를 건조한 상태에서 분무 형식으로 소독하는 것을 권장한다. 전북도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최근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강중앙공원에 김포 자생식물을 테마로 한 야생화정원을 조성하였다. (사)한국야생식물가꾸기협회(대표 오좌진)의 자문을 받아 매년 여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김포 자생 수종들로 선정하여 매발톱, 쑥부쟁이, 층층잔대 등 야생화 17종 총 1만여본을 식재하였으며, 수종별 표찰과 해설판을 함께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야생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학습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그동안 우리말로 들꽃이라 부르는 야생화는 그 수가 현재 국내에 5,000여종 이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를 공원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다. 이번 야생화정원 조성은 야생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단아하지만 소박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의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피로감을 덜어주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김포시만의 특별한 공원 경관 조성과 볼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생태 조사 분석 사진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공공수역의 수질관리와 시민의 쾌적한 친수공간이용을 위해 수생태계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본 조사는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남조류 등의 증가를 사전에 파악하여 수질 관리 및 친수공간 조성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대량 증식 시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식물플랑크톤을 지표로 정해 조사한다. 올해에도 관내 생태 하천인 굴포천 등 8개소와 고려 저수지 등 호수 4개소를 대상으로 식물플랑크톤 총생물량, 우점종, 계절별 점유율 및 출현종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 조사에서는 8개 하천 중 승기천의 총 생물량이 1,600개체수/mL로 가장 양호한 상태로 조사됐다. 계절별 분포는 봄 ․ 겨울에는 규조강, 여름 ․ 가을에는 녹조강이 우점종으로 관찰됐고 출현 종수는 시네드라(Synedra sp.) 등 16종이었다. 또한 4개 호수 중에는 길정 저수지의 총생물량이 3,200 개체수/mL로 가장 낮았고, 봄에서 가을까지 녹조강, 겨울에는 규조강이 주로 관찰됐으며 클로렐라(Chlorella sp.) 등 8종이 조사됐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 강원고 양사면 고구마 식재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우동)는 6일 덕하리 인근 텃밭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해 판매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김우동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고구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독거어르신의 방한복, 밑반찬 지원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며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돕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하는 양사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발 한류 문화 종합축제인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을 5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BOF 최초로 한류와 부산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랜선 종합축제로 마련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 강화된 콘텐츠로 돌아왔다. 4일간의 행사 기간에 ▲K-POP 콘서트 ▲파크 콘서트 ▲BOF 랜드 ▲B-ART ▲메이드인부산 등 총 5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거치며 홈루덴스족*이 늘면서 랜선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어, BOF의 주 타깃층인 MZ(밀레니얼세대+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OP, 파크 콘서트는 VLIVE를 통해 230개국에 실시간 스트리밍되고, 그 외 유튜브, 라인(LINE), 올케이팝(allkpop)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부산의 따뜻한 희망과 위로의
△ 마포 따릉이 상권지도 환경감시일보 김기운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비대면 이동수단으로 부각된 자전거를 활용한 ‘마포 따릉이 상권지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특별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포구 내 따릉이 주요 이동경로와 주요 상권을 연결한 것으로, 상암과 공덕을 연결하는 ‘마포자전거족코스’, 마포역 2번출구부터 음식문화거리를 지나는 ‘마포자기코스’등 총 5개의 코스로 이뤄졌다. 마포구의 2020년 따릉이 이용률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시기인 2020년 2월 ~ 4월에는 50%까지 증가한 수치를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따릉이를 대중교통수단을 대체하는 공공교통수단 및 레저활동수단으로 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마포구는 상암, 공덕 등 상업 및 업무지역과 함께 한강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전거 도로 및 대여소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이용하기 좋은 지역적 특징을 지닌다. 이에 구는 지역적 특수성과 따릉이 이용률 증가에 맞춰 따릉이의 주요 이동 경로와 지역의 상권을 연결한 ‘마포 따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