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기후 위기, 폭염, 산불, 가믐, 해수면 상승... 이 모두는 보이지 않는 탄소의 결과다. 그리고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죄의 무게를 오늘도 누군가는 ‘몸으로, ’짊어지고 있다. 빙하위에서 사라진 북극곰이 그렇고, 열대야 속에서 잠 못 이루는 노인들이 그러하며, 사막화 된 땅 위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그렇다. 우리는 탄소를 매일 배출하며 살아간다. 자동차를 타고 1km를 달리면 약 200g의 탄소가 배출된다. 1kg의 소고기를 생산할 때 배출되는 탄소는 무려 27kg에 달한다. 에어컨 한 대, 한 시간이면 약 1.5kg의 탄소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의 1인 평균 연간 탄소 배출량은 12톤 이 엄청난 수치는 단지 숫자가 아니라, 지구가 감당해야 할 고통의 총량이다. 그렇다면, 나무는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까? 평균적으로 성숙한 나무 한 그루가 연간 약 20~2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계산해 보면, 한 사람의 1년 치 탄소를 상쇄하려면 약 500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1년’을 자연이 회복하려면, 500번의 생명 탄생이 필요하다는 말 나무는 탄소를 먹고 자란다. 우리가 내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동민 기자 | ‘2024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시상식이 12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최하고,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환경부, 산림청, 서울시의회,국회헌정회,환경감시일보, 시사연합신문사,(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사)한국유튜브방송연합,EMD-TV,원WK엔터테인먼트등 다수의 기관이 후원하여 국내 각계에서 환경 보전과 ESG 경영에 앞장 선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였다.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은 탄소중립 2050의 현실에 맞추어 탄소를 줄이고자 산림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ESG활동에 참여하고 친환경 사업 및 환경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엄정하게 평가 선정하여, 탄소 감축을 위한 계몽 활동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전국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고 1년동안 그 수고에 감사하여 시상하는것이라 한다. 대한민국환경ESG공헌대상 축사는 황교안 전국무총리와 주창보 (사)환경보전대응본부 총재,인사말은 환경감시운동본부 이상권총재,환경감시운동본부 최병환 상임부총재, 환영사는 환경감시운동본부 도선제 중앙회장,축사는 박민규 더불어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