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사무소와 적극 협조해 강력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구간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대대적인 단속·지도를 실시하고, 위법 경중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질서유지 위반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전광판 송출, 이장회의, 캠페인 실시 등을 추진하며, 불법광고물 인식 개선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화군의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