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는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동기부여 아카데미는 연중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 정부지원사업의 이해와 합격율을 높이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시작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네이밍, 브랜딩방법, 창업기획 아이디어 발굴, 수입창출을 위한 차별화전력, AI활용 경쟁력/업무생산성 향상비법 등 다양한 교육을 다룰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매월 셋째주 또는 넷째주 수요일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교육실에서 열리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실 여건상 선착순 접수이므로 관심 있는 군민은 빠르게 접수하여야 한다. 교육 신청은 창업‧일자리센터 일자리팀(☎032-934-3088)에 전화하거나 홈페이지(https://ganghwajob.kr)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센터 상담실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윤정혁 센터장은 “창업 동기부여를 위한 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채움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주 3회(월,수,금)와 주 2회(화,목)로 나뉘어 각 반당 3시간씩 운영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노래, 난타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