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제5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시상식”의 주관단체는 금년25년차인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조직위원장 최병환)로서 6월 4일 (수요일)강서구 소재 스카이아트홀(970석 규모)대강당에서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님을 대회장님으로 모시고 내외귀빈을 모신가운데 1부, 2부, 3부로 나누어 대체로운 문화예술의 진수를 만끽하는 스페셜한 행사로 진행됬다. 신애자 수상자는 세계숲보전협회 부총재로서 단순한 활동가를 넘어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예술 지도자이기도 하다. 이날 그녀가 지휘하는 ‘은빛하모니카앙상블’의 특별공연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앙상블은 20여 명의 여성시니어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동요 연주를 통해 어린 시절의 동심과 자연에 대한 순수한 감성을 되살려 주는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들의 철쭉 꽃을 닮은 핑크빛 의상은 생동감과 젊음을 전하며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하모니카 연주는 “또 하나의 수상작”이라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감동을 관객들에게 안겨주었다. 시상식 관계자는 “환경운동은 정책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문화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두산그룹이 국내 최초로 한번 충전으로 1000㎞ 이상 주행 가능한 수소버스를 9월 내놓는다. 크기 또한 12m 이상으로, 국내 수소버스 중 최대가 될 전망이다. 두산그룹 두산퓨얼셀 자회사 하이엑시움모터스는 수소 광역버스(고상형) 인증을 완료하고, 9월 중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현재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인증을 신청,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이 출시하는 수소버스는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1000㎞ 이상(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현대차 수소버스(635㎞)보다 약 2배 이상이다. 수소버스 주행 거리를 늘린 건 두산퓨얼셀이 개발한 국내 최대 용량의 수소버스 전용 200㎾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하기 때문이다. 두산퓨얼셀은 최적화된 시외 주행을 위해 SK온의 87㎾h 리튬이온 배터리도 적용했다. 전장은 12.3m, 전고는 3.8m로, 28인승 모델이다. 종전까지 최대였던 현대자동차 수소버스보다 전장은 550㎜ 길고, 높이는 20㎜ 높다. 두산그룹은 국내 최대이자, 최장 주행이 가능한 수소버스 출시를 계기로 광역버스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전국 수소버스 판매망도 확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통공연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중앙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아산 현충사 네 곳에서 각각의 공간과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2025년 디 아트스팟 시리즈의 첫 공연은 6월 5일로 지정된 ‘제1회 국악의 날’을 기념해 국악주간 내인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 내 축제마당에 마련된 상설무대에서는 기악, 민요, 판소리와 같이 서정적인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넓은 잔디공간에서는 사물놀이, 줄타기 등 눈을 사로잡는 연희공연이 펼쳐져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통공연예술을 새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중앙타악연희단의 ‘본연本然 Ⅲ. 구미무을농악’, 민속합주단 감흥의 ‘국악한마당’,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의 ‘SIA Contemporary Ensemble’,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보존회
대한민국 전통무예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이 오는 6월 13일(금),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무예총연합회(회장 장효선)가 주관하고, 한국무예총연합회,경상북도무예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전국무예총연합회와제18회 전국무예대제전조직위원회가 주관.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시체육회, 실크로드, 구미대학교 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제18회 대제전은 지난 4월 20일 취임한 장효선 회장 체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무예대회로, 한국 무예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장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무예인들이 한목소리로 전통무예진흥법의 올바른 시행을 촉구하고, 전통무예가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라며 “무예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경기 2종목(발차기, 낙법) ▲7개 연무경기 ▲격투기, 킥복싱, 특공무술, 용무도, 해동검도, 주짓수, 합기도, 공수도 등 무예 종목별 경기와 함께 ▲브레인 스포츠인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국내 건설경기침체 장기화로 해외 사업개발을 중점 추진하기로” 한국CM간사회(KCMI 회장 윤재호)는 5월 30일(금요일) 종로에서 제220차 정기모임을 성대히 가졌다. 개회사에서 윤회장은 국내 건설경기의 불황이 장기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는 해외시장개척에 관심을 가질 때가 되었다고 강조하고 해외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회원사들의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한국CM간사회와 ㈜유주인터내셔날(대표 류주연)은 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인프라시장에서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류대표는 B2B 무역, 인증, 투자 유치,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기업이고 최근에는 로봇 및 AI기술 기반의 신규 IT브랜드인 NURYX Universe를 런칭하며, ‘Same Source, Many Forms’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융합형 글로벌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설 프로젝트 수주 및 건자재 수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윤재호 회장은 간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CM 모태이고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도입하였으며 건설 생애주기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청정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한식 요리를 ‘뷔페’로 만난다. 장성군이 5일부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 2층에서 농가레스토랑 ‘장성한상’을 연다. ‘장성한상’은 35종 안팎의 풍성한 음식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 ‘한식뷔페’다. ‘한 끼의 밥상’, ‘정을 담은 장성의 한상’이라는 의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점심시간(11:30~15:00)에만 운영한다. 매장 규모는 총 1026㎡로 ‘한식뷔페존(zone)’, ‘과일카페존’, ‘쿠킹클래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한식뷔페존’은 2인석 30테이블, 4인석 56테이블, 단체석 26테이블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예약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식재료’다. 음식에 쓰이는 대부분의 재료를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약정농가들이 공급한다. 이른 아침 수확한 먹거리로 점심 요리를 만드니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정기적인 잔류농약검사와 농가 교육도 실시해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족, 모임 등 특별한 날에 찾을 수 있도록 음식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구정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순찰 제도를 체계화하고, 동장들이 지역 문제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구청장은 새 정부의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비전과 연계해 강서구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정부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기조에 맞춰 강서구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 사업들을 새 정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내 중장년층이 은퇴 후 삶을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8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민간자원을 활용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은 40~60대로 대표되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진1) 지난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장년층 구민들 구는 지역의 특성과 민간자원을 반영한 새로운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양천구 내 비영리법인(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목동어르신복지관 등 총 8개 기관의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라탄공예 ▲목소리 봉사단 ▲새활용 활동가 ▲보드게임 활동가 ▲정리수납 전문가 ▲웰라이프 상담사 ▲반려동물 전문가 ▲제2인생설계 등으로 총 123명의 중장년층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실질적인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활동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한 결과 ‘웰다잉 지도사’, ‘실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김동민 기자 | 남궁존 / 칼럼니스트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유권자 가반수에 근접한 49.4%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축하드리며 당선의 기쁨을 나누는것은 잠시이고 해야할 일이 많음에 걱정도 된다. 이번에는 정치란 과연 무엇인가? 올바른 정치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국민을 위한 정치란, 과연 존재할 수 있는가?를 알아본다. 정치란 무엇인가? ‘정치’(政治, Politics)란 단순한 권력의 쟁취가 아니다. 그 본질은 공동체의 문제를 어떻게 함께 결정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며, 갈등을 조정하고, 자원을 공정하게 분배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인간은 공동체를 떠나 홀로 설 수 없기에, 정치적 결정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오늘의 한국 정치는 과연 그 ‘정치’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는가? 아니, 정치가 사익을 위한 권력놀음으로 전락한 것은 아닌가? 올바른 정치란 무엇인가? 올바른 정치란, 단순히 정권을 쟁취하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정의롭고, 투명하며,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정치여야 한다. 자기편만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얼마전 전 정부의 한덕수 총리는 화상으로 개최된 "UN 기후 정상회의" 에 참석하였다. 그 당시 UN 기후 정상회의는 올해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 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COP30)를 앞두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및 글로벌 기후행동 결집을 위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레쉬 UN 사무총장이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역대 COP 의장국, 그리고 아세안 및 아프리카협상 그룹을 포함하는 지역 대표국 등 20여개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했다. ※ (참석국) 대한민국,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EU, 프랑스, 스페인, 튀르키예, 앙골라, 나이지리아, 케냐, 탄자니아, 브라질, 칠레, 바베이도스, 마셜제도, 팔라우 등 / (참관) 아제르바이잔, UAE 전 정부 의 한덕수총리는 회의 발언을 통해, “국제사회가 폭염, 홍수,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식량안보, 경제적 불평등, 지역 갈등까지 발생하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하여, 파리협정을 중심으로 국제협력과 다자주의를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브라질의 제30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