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송진호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5월 15일 경기도 용인시 중심지인 용인사거리에서 두 번째 공식 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중부권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유세는 평일 오후 3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송 후보는 정제된 연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모습을 보여줬다. 송 후보는 연단에 올라 “국민과 직접 호흡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 ▲공공복지 강화, ▲공교육 정상화 등 세 가지 주요 국정 과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정책은 서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리와 시장, 시민들의 삶 속에서 나와야 한다”며, 현장 중심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서는 용인 지역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송 후보는 “용인 시민들이 가장 크게 호소하는 교통 혼잡과 교육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겠다”라며,▲GTX 노선 조속 확대, ▲초·중등 교육 환경 개선, ▲육아돌봄센터 확충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유세 말미에는 “오늘 이 자리는 단지 표를 구하는 선거운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다시 설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앞
이주영(3기, A2)이 14일 미사경정장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올해 1회차 성적부터 18회차까지 성적을 토대로 평균 득점 상위 6명이 나섰다. 당초 지난주 초반까지 문안나(3기, B2), 이지수(3기, B2), 김인혜(12기, A1), 이미나(3기, B2), 안지민(6기, B2), 박설희(3기, A2)가 출전할 것이 유력했지만 8일 13경주에서 이지수가 반칙을 범해 출전 자격을 잃으면서 김인혜, 이미나, 안지민, 박설희가 3∼6코스에서 2∼5코스로 코스가 변경되었고, 6코스에 득점 차순위인 이주영이 올라갔다. 올해 메이퀸 특별경정에는 다양한 관전 포인트가 있었다. 우선 우승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과거 경정 여왕전까지 포함해 문안나 2016년, 김인혜 2022년, 박설희 2005년, 이주영 2015년 우승 경험이 있고, 안지민은 3회(2005년, 2017년, 2019년)나 우승했다.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문안나, 차순위 김인혜가 1코스와 2코스를 받았는데, 착순점 1∼2위 모터는 코스와 반대로 5코스 박설희, 6코스 이주영이 배정을 받았다. 경주 전 승부
송진호 대통령 후보가 5월 14일 전주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회복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경 전주중앙시장에 도착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전통 음식에 관심을 보이며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전주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며, 중앙시장은 그 중심”이라며 “이곳에서 일상을 지키는 상인 여러분의 열정이 곧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후 큰 어려움을 겪는 만큼, 국가적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시장 방문 후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참석해 지역 현안과 민심을 경청했다. 한 상인은 “후보가 직접 우리 가게를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소상공인의 현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송 후보의 ‘지역 밀착형 캠페인’ 전략의 일환으로, 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1만1583명(선수 8170명, 임원 3413명)의 선수단이 참가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누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지난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체육회장 및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도체육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도 참석한다. 경기도체
경제 전문가 송진호가 지난12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 기호 8번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치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선경제, 후정치!”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질적인 경제 회복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력한 리더십을 예고했다. 송진호 후보는 다년간의 경제·금융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경제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과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며 그는 “세계 경제의 급변 속에서 대한민국이 중심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 전문가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치개혁과 기득권 타파 ▲투명한 국민소통 중심의 정책 운영 ▲민생 중심의 복지 강화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하며,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모두가 원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진호 후보의 출마 선언은 기존 정당 중심 정치에 대한 대안적 흐름을 형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실천형 경제 대통령'을 자처한 그의 행보가 향후 대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이낙용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포츠 스타 체육 교실’은 스포츠인의 재능을 활용해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강습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희망하는 스포츠용품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산간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58개 학교에 방문형 강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육 교실’과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캠프’로 나누어 운영한다. 2025년은 탈북 청소년 등 대상을 확대한 사업이 역점사업이다 5월 9일(금)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는 탈북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첫 번째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강완진(태권도) 김원호(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84년 제23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하형주 서울
스마트국방위원회, 천군만마위원회, 국방안보특보단이 12일(월) 제21대 대통령선거 시작을 맞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광복회를 공식 방문하고, 이종찬 광복회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대한민국 안보 정책과 군 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군의 역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병주 스마트국방위원회 위원장은 “대선 첫날에 광복회를 방문하게 된 것은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안보와 국방의 미래를 고민하는 데 있어 큰 가르침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찬 광복회장은 “12·12 군사 반란과 같은 역사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선 군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는 전력 증강뿐 아니라 통합군 창설과 군 내 고정관념의 탈피를 통해 새로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부 친일 성향 인사들이 여전히 한국학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도 개혁의 대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위원장 외에도 ▲부석종 천군만마위원회 상임대표 ▲최현국 국방안보특보단 상임위원장 ▲이종화 특보단장 ▲김진수 병장전우회 회장 ▲이성춘 국방안보특보 등이 함께 참석했다.
무소속 8번 송진호 국회의원 후보가 5월 12일(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했다. ‘국민 속으로, 민생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출정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여성경제인회, 사회단체 대표 등 다양한 민간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송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고, 현장에는 “정치가 더 이상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시민 반응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정당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을 넘어서는 새로운 민심의 물결을 일으키겠다”며, 민생 중심의 경제 정책과 함께 ‘금융 민주화’ 공약을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가슴이 뛰는 정치 현장을 봤다”며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이 나타났다”고 호평했다. 출정식을 마친 뒤, 송 후보는 지지자들과 향후 민생 현장 방문 일정을 공유하며 선거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오후 2시, 송 후
대한민국의 국방·안보 분야를 이끌어온 각계 베테랑들이 모인 민간 전문가 단체 「대한민국 천군만마(天軍萬馬)」가 다시금 결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제21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K-국방·K-방산·K-안보’ 3대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공동대표로는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백군기 예비역 육군대장, 부석종 예비역 해군대장, 이선희 전 방위사업청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예비역 장군, 정보기관 및 경찰 출신, 안보 전문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천군만마」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민주주의와 국방안보의 정상화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결성된 단체다. 이후 약 9년간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와 평화 구축,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출범 당시 공동위원장이던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남북 군사 긴장을 완화한 「9·19 군사합의」 체결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한, 국정원 차장 출신 서훈은 국정원장으로서 남북·북미 정상회담 성사를 주도하며 한반도의 위기를 평화 국면으로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인
여자 유도 최중량급 샛별 이현지(남녕고·세계랭킹 12위)와 중량급 기대주 김민주(용인대·세계 22위)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지는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2025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프랑스의 줄리아 토로푸아(세계 18위)를 밭다리 후리기 유효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이현지가 시니어 무대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초반 기회를 엿보던 이현지는 지도(반칙) 1개씩을 주고받았다. 이후 공격의 수위를 높이다가 경기 종료 1분 30여초를 남기고 오른발로 상대의 오른발을 걸어 넘어뜨리는 데 성공했다. 토로푸아는 엉덩방아를 찧었고, 심판은 유효를 선언했고 이현지는 마지막까지 유효를 잘 지켜 승리했다. 작년 11월에 열린 국가대표 1, 2차 선발전에선 모두 우승하면서 일약 한국 여자 최중량급 간판으로 도약하며 지난 2월에 열린 IJF 파리 그랜드슬램에서도 지난해 도쿄 그랜드슬램 우승자인 일본의 아라이 마오를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등 기세를 이어갔지만 당시 이현지는 골반 통증으로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