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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76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로 탄소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나무심기 중요성 강조

  ▲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부 직원이 나무를 심고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관 기념식수는 탄소중립 주무부처인 환경부가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정부세종청사 6-2동 내 종합민원센터 앞 화단에서 열린다. 


한정애 장관은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송・산업・발전 등 부문별 탄소배출 줄이기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와 별도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나무심기는 물론이고 습지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수변구역, 가정집, 텃밭, 공터 등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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