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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강서구,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방화1동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적용한 시설물 설치
-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 의견 수렴
- 주민 대상 범죄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신시키기 위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구는 오는 6월 3일 방화1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및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심 디자인 마을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방화1동은 구도심과 마곡 신도심이 혼재한 지역으로 구도심의 경우 어둡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가가 밀집해 있으며,  이에 구는 지난해 화곡1동에 이어 올해는 방화1동을 대상지로 선정했고, 이번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방화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과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도로 표지병, 로고젝터, 안심 반사경 등 어두운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설명회에는 강서경찰서가 참여해 범죄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설명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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