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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안성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 현재를 자축하고 미래를 축복하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4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7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안성시가 1998년 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스물일곱번째를 맞는 해로,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성시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브레아시의 “브레아 한국 자매도시 협회”이사 Jatinder Singh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어 명예시민증을 받았으며, 각계 각층에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4명의 시민들을 선발하여 안성시장 등 기관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오늘의 안성이 있기까지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이 땅을 지켜오신 시민 여러분과 늘 고향을 그리며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신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장으로서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이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시민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시민의 날 전후 1주일을 시민주간으로 지정해서 다양한 축하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많은 시민들의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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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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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