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본분류

인천시, 탄소중립 실천위해 “잔반 제로(Zero)” 도전

- ‘탄소중립 잔반 제로 챌린지’실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4일부터 시청 구내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잔반 제로(Zero)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소담홀 별관에서 운영 중인 “탄소중립 잔반 Zero 시범사업“을 소담홀 전체로 확대해 ‘2045 인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해 공공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잔반 Zero 챌린지 사업은, 시청 구내식당 소담홀에서 잔반없이 식사후 공무원증을 카드리더에 태그해 잔반 현황을 관리하며, 대형 모니터 화면에 잔반 발생 현황, 잔반 Zero 성공자 현황, 잔반으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표출함으로써 잔반으로 인한 음식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구내식당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잔반 Zero 실천에 따른 보상을 정례화 하고 잔반 Zero 성공 횟수를 누적하는 잔반 Zero 포인트제를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생활화를 실천함으로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2045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육성」, 「사업장 탄소중립 교육」,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등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2023년 구내식당에서 36톤의 음식 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사업시행으로 20%만 잔반을 줄여도 710kg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의 온실 가스를 감축할 수 있고, 이는 소나무 182그루를 심는 효과를 올릴 수 있다”라며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8~10%가 음식물의 생산·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