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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화된 해수면 예측은 기온 상승에 따른 UN 기후 변화 회의 개최 도시의 위험을 보여준다.

- 산업화 이전 기온보다 섭씨 5.3도 상승이 멈출 경우 해수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바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COP 28 개최국인 두바이의 랜드마크 장소는 지구 온난화가 섭씨 1.5도에서 멈출 경우 해수면 위에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3.0도에서는 유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분석 결과, 산업화 이전 기온보다 섭씨 5.3도 상승이 멈출 경우 해수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바이 및 기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개최 도시의 잘 알려진 지역이 온난화가 0.<>도에 도달하면 만조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 개최 도시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부지는 지구 온난화가 섭씨 5.3도에서 멈추면 해수면 위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온난화가 0.<>도에 도달하면 만조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COP 18 개최국인 카타르 도하(2012년)와 COP 20 개최국인 페루 리마(2014년)는 기후 센트럴(Climate Central)의 시각화 분석에서 유사한 종속성을 보였는데, 지구 온난화가 제한되면 지역 랜드마크가 해수면 위에 남아 있지만 온도가 설정된 임계값 이상으로 상승하면 만조선 아래로 떨어진다.

 

과거 COP를 개최했던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현장에서도 지구 온도에 따라 미래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도시에 대한 시각화는 이제 Climate Central의 Picturing Our Future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의 CEO 겸 수석 과학자인 벤자민 스트라우스(Benjamin Strauss) 박사는 "COP 28에서 내린 결정은 두바이를 포함한 지구 해안 도시의 장기적인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장소와 유산의 생존은 정부와 업계 지도자들이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로 제한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급격하고 빠르게 탄소 오염을 줄이는 데 동의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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