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인이에스지㈜,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페트이리와' 2,000억규모 보급 업무협약체결

-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연합회에 1000대 보급
- 탄소절감을 위한 그린 인프라 구축
- 스마트 재활용 문화 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ESG 데일리 장래천 기자 |

 

탄소중립 재활용 순환자원 회수 기업 인이에스지㈜은 지난 11월 29일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연합회와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 페트이리와의  보급 및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사)한국참여자치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고용기회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적으로 자자체의 지원을 받아  수집된 투명페트병의 수거 및 운송, 기기 <<페트이리와>>의 운영관리를 책임 위탁 대행하며 내년도에 2000억 규모의 총 1000대를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재활용업체인   ㈜한국자원환경과의 3자 파트너십 계약체결을 통해  고품질 플레이크 재생원료의 생산, 판매 관련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인이에스지 주식회사는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의 책임대행운영사인 ㈜인리커버리와 함께  기기 공급과 설치,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마케팅 지원, 고품질 재활용 원료 확보 및 판매 등을 진행 한다. 또한 투명 페트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산업용 재생원료로 가공하는 공장도 내년도 상반기 중으로 직접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민 등은 투명페트병을 수집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재활용 문화확산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정부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토뉴스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19일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기호 7번)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기호 8번)가 각각 ‘부정선거 척결’과 ‘정치 개혁’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극명하게 다른 메시지로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황교안 “부정선거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국가로 전락” 황교안 후보는 토론회 서두부터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 전체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20년 4·15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이를 막지 못할 경우 “나라의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배춧잎 투표지 등을 실제로 봤다”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목숨 걸고 싸워왔다. 부정선거 척결은 팩트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제1야당 대표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며 안보와 체제 수호를 중심에 둔 공약을 강조했다. 송진호 “정치 개혁으로 국민 주권 되찾겠다” 반면 송진호 후보는 극단적인 정치 대립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