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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녹색소비자연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 및 지역축제 만들기 캠페인

6월 12일~13일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편안한 쉼이 있는 '별장'
소비자의식전환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자원 선순환 플랫폼 구축 모색

 

환경감시일보 이승주 기자 | 청주녹색소비자연대(공동대표 권택인, 연순동)는 자원봉사자 회원들과 함께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바른 먹거리와 편안한 쉼이 있는 별장행사로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와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OX 퀴즈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안내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다회용기 사용 홍보 및 다회용기 대여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해보고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면서 배출 시 환경부가 제시하는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청주녹색소비자연대는 지역행사 및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지역축제문화를 형성해 소비자의식전환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원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시장 '별장' 행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진행되고 본 사업은 2021년 환경부 민간 자원순환 활동 촉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청주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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