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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청주한씨, 고조선 마지막 임금 준왕인 무강왕과 왕비 시제 거행 ​

 

환경감시일보 이승일 기자 | 청주한씨중앙종친회(회장 한태락)는 4월 26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고조선 마지막 임금 준왕(한기준)인 무강왕릉에서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속에서 무강왕과 왕비 시제 및 단군왕검이 승천하신 어천절을 맞아 청주한씨 종친회, 행주기씨 종친회, 태원선우씨 종친회 주최로 전국 종친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시제를 거행했다.

익산 쌍릉은 고조선 마지막 임금인 준왕이 멸망한후 이곳으로 와서 마한을 건국한 무강왕과 그의 왕비의 능으로서 2000여년동안 청주한씨 종친회와 행주기씨 종친회와 태원선우씨 종친회에서 시제를 지내고 있었으나 백제문화 미륵사지 복원사업으로 현재 익산 쌍릉의 한씨 소유땅을 설득하여 매입하고는 갑자기 백제무왕의 묘라고 하면서 표시판을 바꾸고 홍보함으로 무리를 일으키다 현재는 시제는 청주한씨 종친회와 행주기씨 종친회와 태원선우 종친회에서 지내고 있고 왕능관리는 익산시가 담당하고 있다. 


아직까지 분쟁의 소지는 있지만 문헌에 따르면 이곳은 고조선의 마지막 임금 준왕이 건국한 마한의 무강왕릉과 왕비능이다.


 

청주한씨 한태락 중앙종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근거리에서 찾아와 주신 종친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주한씨,행주기씨,태원선우씨와 한민족의 뿌리를 바로세우기위해 익산 무강왕릉과 왕비능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헌정회 한효섭 부산지회장은 "요즘 홍익인간을 교육법에서 삭제하려는 법안이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역사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며, 무강왕릉은  고조선의 실체를 고증하는 중요한 문헌과 유적이므로 "청주한씨가 사대식민사관에 의해 역사를 팔아먹고 왜곡하는 한국상고사를 되찿고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벌여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회창한 날씨속에 초헌관에 한태락 한씨종친회장을 시작으로 아헌관에 12대 국회의원이고 한의 나라역사교육연구소 회장, 종헌관에 기길호 기씨종친회장 순으로 시제가 진행 됐다.

한편 이번 무강왕릉과 그의 왕비능의 시제와 단군왕검의 승천일을 기념하는 이번 어천절을 계기로 웅대한 한민족역사의 뿌리를 찾고 세계속에 찬란하고 위대한 역사와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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