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시청, 분당구청, 산성동 청사’ 에너지 효율 높인다 한국환경공단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술지원 기관’ 선정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시청, 분당구청, 산성동 등 3개 청사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을 받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3곳 청사가 준공 후 10년이 넘어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2025년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기술지원 기관’에 선정됐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연내 각 청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단 측의 무상 기술지원과 컨설팅이 이뤄진다. ▲분당구청 전경 공단 측은 각 청사의 △건물 외부 단열성능 측정과 에너지 손실 분석 △실내 조도 분포와 실내 쾌적성 분석 △전력 사용량, 대기전력, 에너지 소비량 측정 작업을 선행한다. 측정 자료를 토대로 건물 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설치, 항온항습기 교체, 인버터 설치,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등 해결책을 제시한다. 에너지 성능평가 전후 비교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량과 투자비 회수 기간도 분석해 해당 자료를 성남시에 제공한다. ▲산성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네이버, 폐건전지 재활용·수거 활성화 협약 재활용 공정 거쳐 금속재료로 사용…‘자원 선순환’ ▲성남시-네이버 폐건전지 재활용 , 수거 활성화 협약 사진 (왼쪽) 허은 성남시 환경보건국장,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 대표 성남시는 폐건전지 재활용과 수거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의 건전지 사용이 많은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23일) 분당구 정자동 네이버1784 사옥 27층 회의실에서 허은 성남시 환경보건국장과 노세관 네이버 아이앤에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사옥 내에 폐건전지 수거함 44개를 설치하고, 사내 직원(9000여 명)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인다. 성남시는 네이버 사옥에서 배출된 폐건전지를 분기마다 수거한다. ▲ 분리수거 및 재활용될 폐건전지 사진 수거한 폐건전지는 전지별로 분류 작업 후 전문 업체로 보내 전지별 건식, 습식, 소각, 용융 등 재활용 공정을 거쳐 망간, 니켈, 철 등 금속재료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폐건전지 25개당 종량제봉투 10ℓ짜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성남시 재활용품 보상 교환 사업을 홍보해 폐건전지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4월 21일 오후 코엑스마곡(서울 강서구 소재)에서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가격 기능 회복 및 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제4차 기후전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전략간담회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주재로 다양한 분야의 기후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기후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4차 간담회는 1차 기후물가, 2차 기후재정, 3차 기후보험에 이어 탄소시장(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논의를 펼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배출권거래제 동향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상품 도입방향’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발전방향과 금융상품 도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배출권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시장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선진적인 탄소시장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HPPK와 민관이 함께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ESG 활동 홍보 기업과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아침부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 HPPK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아주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기업과 시민이 모여 함께하는 ESG 활동 사진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닌 ,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기획하고 연계한 ESG 실천형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았다고 한다. ▲성남시 탄천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 활동 장소는 성남동 대형공영주차장 인근 이면도로(탄천로 일대)로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라고 한다. ▲각종 쓰레기 회수후 모인 종량제봉투 사진 이 현장의 중심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HPPK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마무리까지 함께하며 봉사의 진심과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림환경에서 모범운전자회와함께 수거한 불법쓰레기투기 물건 사진 HPPK 임직원, 공공근로자, 청소대행업체 ‘대림환경’,모범운전자회(교통 통제), 수정구청까지 각자의 자리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화지회장 박성진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지난 19일, 강화산단 체육공원에서 연산홍 300주를 심는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20여 명은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무를 심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자연을 아끼고 지키려는 실천의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비가 와도 멈출 수 없었던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 중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 꾸러미’ 만들기 봉사를 두 번째 활동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족 단위 봉사 참여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총 1950회 운영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무료…매달 1일 온라인 신청받아 성남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산성공원, 판교공원, 청계산 등 지역 내 4곳의 자연녹지 공간에서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총 1950회(회당 15~20명) 운영한다. 유아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자연에서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무료로 운영하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 녹지과-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유아 숲체험) ▲ 녹지과-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유아 숲 체험) 유아 숲 체험은 산성·판교·위례 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에서 총 1000회 진행한다. 나무 출렁다리 건너기, 나뭇잎· 흙 놀이 등 숲에 있는 자연물을 놀잇감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숲지도사(총 5명)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교감 놀이를 함께한다. 평일 오전에는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 녹지과-성남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숲 해설) 숲 해설은 청계산과 산성공원에서 총 650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지난해 수산물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한 마른김·조미김 수출액이 9억9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고 올해 10억 달러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1조 K-푸드 김(GIM) 수출, 손뼉 치고 환영해야 하지만, 마른김 가공산업의 이면에서 해양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폐수 무단 방류 실태가 드러났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과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국민생명 안전네트워크,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17일(목)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전국 350여 개 마른김 가공공장이 해수·지하수 폐수 무단 방류로 해양오염 심각! 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정부와 지자체는 실태조사 및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연안 해양환경을 지켜내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매년 김 수확 철 11월부터 4월까지 바다가 김 찌꺼기 부패로 해안은 붉게 변하고 심한 악취를 풍겨내고 있다.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은 지난해 조미김 5억8975만 달러, 마른김 수출 4억558만 달러(5천678억)로 효자상품인데, 효자상품이 환경 수질 기준을 무시한 채 마른 김 생산 과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기업 에코피앤씨(대표 최성진)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공회전 제한 장치를 통해 입증된 탄소 감축 효과와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공개했다. 에코피앤씨는 내연기관 차량의 공회전을 억제하는 기술을 개발해,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실증 기반의 기술 데이터를 축적해 온 기업으로 서울시, 서울연구원, 서울시 택시운송사업조합과의 4자 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법인택시 대상 실증사업에서는 서울시 택시의 일평균 4시간 23분 공회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루 10.46kg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5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이러한 실증 데이터를 실시간 탄소 감축량으로 시각화한 상황판도 함께 선보여, 기술의 정밀성과 실효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각지자체 관계자들은 물론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집계되는 탄소 저감량을 통해 공회전 제한 기술의 구체적인 효과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부산신항 물류 차량 154대를 대상으로 한 공회전 제한장치 운영 결과, 연료비 및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ESG활동 폐타이어 꽃 식재로 환경정화 실천 지자체 시민과함께 ESG 활동 아이디어 홍보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동 ESG 활동 기념 단체사진 ▲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남동 ESG 활동 기념 단체사진 2 2025. 4. 15. (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봄기운 가득한 꽃 향이 가득 피어올랐다.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폐타이어를 이용 봄 꽃을 식재하는 ESG활동 때문이다. ▲성남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분주한 꽃식재중인 사진 폐타이어에 색을 입히고, 그 속에 흙을 넣고 봄 꽃을 이쁘게 식재하며, 환경과 자연을 살리는 ESG활동 모습들이 따스함을 더 한다. ▲ 폐타이어 이용 봄 꽃 식재 사진 위 사진 처럼 폐타이어를 이용한 꽃 식재 지역은 아래와 같다. ♣종합운동장 잔디구장 펜스 주변(광명로82번길) ♣동광고등학교(원터로) ♣성남중앙초등학교(원터로105번길 끝)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정문 주변 ♣모란역 1~2번 출구 뒤편 ♣럭키타운빌~금호타운 인근 등 총 6개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폐타이어 봄 꽃 식재 완성 사진 ▲성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성남시, 재활용선별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추가 설치 조달청 혁신 제품 시범 사용 기관 선정 ▲ 자원순환과-현재 성남 야탑동 재활용선별장에 설치된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재활용선별장에 자원 선별 로봇이 등장하다! 성남시는 조달청이 공모한 ‘올해 제1차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돼 2억7500만원 상당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원 선별 로봇을 재활용선별장(분당구 야탑동)에 추가 설치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벤처기업의 혁신 제품을 구매해 공공기관에 제공하고서 품질과 성능을 검증해 공유하도록 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현재 운영 중인 2대의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 등 자원순환 정책과 시범 사용 참여 조건 등이 맞아 수요 매칭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남시가 제공받는 인공지능 기반 자원 선별 로봇(가로 2.6m 세로 2.2m 높이 3.3m)은 로봇 팔 끝에 흡착판이 달린 철제 재질의 선별기로,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4종을 자동으로 선별한다. 알고리즘 학습을 통해 색상과 재질별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구분한다.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려운 유색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