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4년도 1회 세계문화체험 중국편을 오는 10일 일요일 10시에 송탄국제교류센터 글로벌 음식체험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택시민 및 외국인이 중국 대표 음식인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을 직접 만들며 중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바오지딩은 닭고기를 땅콩, 매운 고추와 함께 볶아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향이 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에 방문했을 때 만찬에 올라가기도 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사천요리이다. 이번 진행은 평택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민 여성 강사가 맡기로 했으며, 중국의 의복·언어·관광지를 소개하고, 요리 과정도 직접 시범을 보이기로 하여 중국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세계문화체험은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2회차 세계문화체험은 오는 4월 14일 일요일 10시에 베트남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앞으로의 진행 일정과 내용은 전화(031-692-4302)로 연락하거나, 평택시외국인상담센터 SNS 채널(facebook.com/welcom2PFIC)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7일 토마토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작목별(토마토)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함께 분야별 최고의 농업전문가를 초청해 재배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진단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의 핵심기술인 양액재배에 중점을 두고 토마토 생육 단계별 재배 기술 향상 및 양액 관리, 토양·병해충·생육 관리 등의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영농현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연시 컨설팅을 진행해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2024년 기준 보령시는 17여 농가가 10㏊ 규모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마트팜 시설 보급으로 지난해보다 작황이 좋아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방울토마토 고품질 및 생산량 증대를 위해 ▲스마트팜 제어시설 보급 ▲재배환경 개선 ▲품질고급화 안정생산 지원 ▲수정벌 지원 ▲노후시설 및 배지교체 ▲스마트팜 활용 교육 및 재배 컨설팅 등의 다양한 스마트원예 지원 사업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찾아가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에코센트레(대표 이재영)과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총재 이상권)업무협력을 맺고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을 보급하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12일 밝혔다. '플라스틱히어로 AI로봇'은 편리하고 쉽게 페트병을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라스틱 수거 기계로서 사용자가 페트병을 기계에 투입하면, 이미지 인식 기술과 AI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페트병을 분류한다. 페트병 1개당 50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에코센트레는 지속가능한 국내 환경사업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 1월에 설립되었는데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게 하여 개인들에게는 탄소중립실천동을 운영자에게는 환경활동을 통한 수익을 제공함으로서 2050년 넷제로를 위한 AI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하여 글로벌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부활동과 다양한 환경단체의 프로젝트를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진행 과정에서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제공 하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세계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2025년 부터 배출권거래중개 회사가 활성화 되는 법적인 요건이 마련되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무상할당 배출권의 비율을 정할 때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여건을 고려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직전 계획기간의 무상할당 비율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여 단계적으로 유상할당 비율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무상할당 배출권은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 따라 설정 된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의 범위 내에서 개별 온실가스 배출업체에 할당되는 허용량을 말한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외에 모든 업체의 거래 참여를 보장하고, 2025년 ‘배출권거래중개업’을 신설하여 시장 참여자의 거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투자를 적극 유인할 수 있게 됐다. 배출권거래제는 기업에 연단위로 온실가스 배출권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할당하고 할당된 배출권 범위내에서 여분이나 부족분에 대해 시장에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오는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동물 진료에 대한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올해부터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게시 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 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 원, 2차 60만 원, 3차 90만 원)가 부과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시군을 통해 관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 점검을 했고, 12월에는 각 시군과 경기도수의사회를 통해 1,296개 도내 모든 동물병원에 이러한 사실을 사전 안내했으며, 도는 올 상반기 중 시군 합동으로 진료비 게시 등 수의사법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수의사법 개정 시행 내용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기자 |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학생건강체력평가(팝스) 대상을 기존의 초등학교 5학년 이상에서 3학년 이상으로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을 학교·지역별 여건에 따라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학교체육 진흥법’에 따라 학생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5년마다 교육부와 문체부가 합동으로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장기간 팬데믹으로 학생들의 운동량 감소,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신체활동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국민 체력 관리체계 구축, 학생 체력 증진, 학교 교육과정에서의 체육활동 확대, 학생들의 체육활동 일상화 과제를 포함하고 미래 체육인재 육성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현행 학교에서 이뤄지는 팝스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체력100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체력 요소별 측정 종목을 일원화한다. 학생과 성인의 체력 측정 종목 일원화를 통해 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전농동에 위치한 주요 연결통로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답십리 지하차도 굴다리’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알록달록 그림길로 재탄생했다고 21일 밝혔다. 답십리 굴다리 경관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올해 4월부터 시작됐다. 구는 4월 5일, 구민들로부터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현장 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첫 번째 현장으로 신답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았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로 학생 등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해 온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를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려 도시갤러리로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하고 굴다리 내부 안전펜스를 교체했다. 어두운 굴다리 하부 공간을 밝게 비추기 위한 LED 조명도 추가 설치하여 밤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또한 416㎡ 가량의 내‧외부 벽면에 동대문구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갤러리형 디자인 벽화를 설치하는 등 굴다리 밑을 지나는 주민들에게 일상 속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하고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75인치, 171×102cm)이다. 그동안 수기로 관리했던 동 현황판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화면 터치로 다양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하고 자료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여기에 구정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강남플랫폼과 연계해 각 동의 실시간 교통상황, 재난상황, CCTV, 각종 시설물 등의 정보를 담아 동 운영에 특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9가지 메뉴 구성...수기로 관리하던 동 행정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으로 구현은 스마트강남 동장실은 9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① 메인 화면인 ‘동별현황’에서는 실시간 재난·교통상황, 면적, 인구, 복지대상자, 주요시설 등 기본현황을 요약적으로 보여주며, ② ‘재난안전’ 메뉴는 서울시 실시간 데이터와 연계해 재난사고, 도로교통, 하천수위 등 실시간 현황과 펌프장, 빗물받이, 제설함,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 시설물 현황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선승주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합동으로 단속해 중구 용유지역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음식점 1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8일 실시했다. 무신고 영업 의심업소 중 최근 2년간 미점검 업소, 민원 발생업소 등 사전 정보수집을 통해 단속 대상업소를 선정했다. 합동 단속 결과, 15개 적발업소는 그동안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중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관광지를 찾는 불특정 다수인에게 조개구이, 칼국수, 생선회, 커피, 음료 등을 판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15곳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업소의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자는 시설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정보공유 및 합동점검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무신고 영업이 만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