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제4기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혁신주니어보드는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청년 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혁신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1) 진교훈 강서구청장(맨 뒷줄 중앙)이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강서구혁신주니어보드’ 발대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번 제4기는 공개모집을 통해 8급 이하 공무원 30명,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AI 활용방안 연구모임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AI 활용방안 연구모임’은 실무직원 입장에서 AI 활용 행정업무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는 활동이다. 최근 구는 AI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을 위해 ‘AI 행정혁신 추진단(TF)’을 출범시켰으며, 혁신주니어보드는 이 안에서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AI 활용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공 역할을 하게 된다.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은 구에 필요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5일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동안구 환경위생과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25일 안양 및 의왕지역 학교 등에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2개 업체를 점검했다. 사진1)안양, 군포, 의왕, 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지역배송업체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및 용량보유 ▲식재료 재고 관리 여부 ▲방충․방서시설 관리 상태 ▲배송차량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제반서류 확인 등이다. 점검단은 점검과 함께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사진2)안양, 군포, 의왕, 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지역배송업체 박미진 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점검과 지도를 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올해도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안양시 청소년상’을 표창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과학기술, 미래도전 등 6개 부문에 대해 표창하며, 부문별로 각 1명을 선정한다. 안양시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2025년 5월 24일 기준)이고, 표창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이라면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후보자는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장, 만안구 또는 동안구청장, 31개 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부문별 구비서류 등을 이메일(jeemin63@korea.kr) 또는 우편(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전자문서시스템(추천권자가 공공기관의 경우)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후보자 추천을 접수 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아울러,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를 심사 및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4일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넷째주 토요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 장학생’ 6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구민한마음(2명) ▲모범(50명) ▲특기(4명) ▲꿈지원(10명) 등 4개 분야에 고등학생 27명과 대학생 39명, 총 66명이다. 구민한마음 장학금은 4년 장학금으로, 학기당 등록금 자부담 범위 내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올해 국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고등학교 3학년 전체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다. 모범 장학금은 최근 1년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대상이며, 특기 장학금은 수학, 과학, 예능, 기능 등에 재능있는 학생으로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둘다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의 경우 등록금 자부담금 범위 내 최대 200만 원이다. 이번에 신설된 꿈지원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적향상, 학문, 기술,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의지가 있는 대학생이 대상이다. 자기개발계획서와 신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시전문가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24일 14시 센터에서 ‘진로체험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및 진로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1)최대호 안양시장 인사말 시는 참석자들에게 스마트도시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T) 분야의 새로운 유망 직종인 스마트도시전문가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도시전문가의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은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을 목적으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4시간 도시의 안전·재난·교통 등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사진2)안양시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교육설명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는 국제 친선결연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10명이 이달 14일부터 22일까지 8박 9일 일정으로 안양의 가정에 머물면서 안양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1 사진)미국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 2 미국 가든그로브시 청소년들 안양시청 방문 사진3 (2025년3월19일오전9시)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청소년들이 가든그로브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두 도시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고 함께 생활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 학생들은 안양에서 머무는 동안 인덕원고, 안양여고 등을 방문해 고등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양양궁장에서 전통 양궁을 체험했다. 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각종 기술로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홍보체험관에서 자율주행 및 실감형 디지털 가상현실(VR)을 체험하는 등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안양시의 매력을 만끽했다. 남은 기간에는 안양중앙시장・성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시는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만5~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꿈 잡(JOB)는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대상 아동 100명 및 부모 80명 등 총 40가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키자니아서울 이용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적성과 발견하고진로에대한관심과동기를부여하고자마련됐다.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서울에서는 경찰, 의사, 요리사 등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의 다양한 경험이 미래를 풍성하게 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도 미래와 꿈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진로 탐색 외에도 영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가족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오는 4~5월 운영되는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스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모델 구축, 시장 진입 전략 수립까지 전반적인 창업 과정에 대한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성공적인 창업사례 분석・실전 마케팅 실행사례 및 적용방법・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전략 등으로 구성돼있다. 심화과정은 아이템 발굴 및 시장분석・사업모델 개선・창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작성 실습・챗지피티(Chat GPT) 사용법 및 실전・챗지피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모의 투자유지 등으로 구성돼있다. 기초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오후 7시~10시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국제 의료관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구는 '2025년 의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강서구를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다. 강서구는 서울시 내 병원급 밀집도에서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척추 및 관절 분야 전문병원이 다수 위치해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미국과 중앙아시아 등 의료관광 수요가 높은 지역을 겨냥해 맞춤형 전략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으로는 민·관협력 네트워킹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확대, 특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이 포함된다. 우선,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협의회'를 운영한다. 의료, 유치, 쇼핑, 숙박, 외식, 사회공헌 6개 분과 68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협의회는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료관광 인프라도 확충된다. ‘강서미라클메디센터'를 마곡동에 조성해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병원을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진료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3일(목) ‘2024학년도 강서대학교 학위 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학위를 마친 홀가분한 마음과 동시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존재하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지금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목표와 기대에 미치지 못했을 때 자책하기보다는 자신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통해 용기와 힘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학생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성주 학교법인 이사장, 김용재 강서대학교 총장,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졸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성적 우수 및 모범 학생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