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중앙회 교육실에서 8월 27(토)일 오전 09시~ 17시까지 강도 높은 2050 탄소중립달성 및 지구 온난화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및 환경감시활동을 위해 환경감시원, 환경기자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30여명이 모인 이번 교육은 노순규박사의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방법등을 시작으로 폭넓은 환경감시활동의 이해 및 활용, 기자로서의 본분등 환경활동에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을 하였다. 교육 관계자는 "교육에 임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통해 2050탄소중립달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부(한화진 장관)는 한국환경공단 등 물 관련 5개 기관 (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과 힘을 합쳐 '신기술 및 연구인력 전문가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47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올해 1,700명의 물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물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등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및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물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물산업 분야의 인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교육사업이다. 환경부와 물 관련 5개 전문기관은 물기업의 교육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반영하여 4차 산업기술, 해외진출 등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교육과정 대상은 물기업 재직자이며, 관련 공공기관 물산업 정책 및 실무 담당자도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과정 수강은 무료이며, 대상자 수준에 맞춰 기초·중급·고급 과정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물산업협의회, 유네스코 물안보국제교육센터 등 5개 기관이 8월 24일부터 기관별로 각각 모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농촌진흥청은 고온기 약용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밭에 덮는 저온성 필름(저온성 멀칭 필름)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밭작물을 재배할 때는 봄철 작물 생육을 돕고 잡초를 억제하기 위해 검은색 필름(흑색 멀칭 필름) 덮는 게 일반적이나 더위가 한창일 때 필름을 덮은 밭두둑의 겉면 온도가 60~70℃까지 올라 ‘일천궁’과 ‘참당귀’처럼 고온에 약한 작물은 말라죽는 피해가 빈번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저온성 필름은 폴리에틸렌(PE)과 탄산칼슘, 이산화규소 등을 이용한 복합 재질이며 고온 피해를 막으면서도 잡초가 자라지 못하도록 겉은 흰색이고 속은 검은색인 형태로 제작됐다. 연구진이 저온성 필름을 이용해 ‘일천궁’을 3년에 걸쳐 재배한 결과, 자람 상태(생육)가 안정적인 것을 확인했고 농촌진흥청은 필름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하고, 소재의 경제성과 내구성을 높여 고온에 취약한 원예·식량작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영호 과장은 “농가에서는 최근 서늘한 기후를 찾아 주산지가 아닌 강원도 산간지대로 옮겨가며 ‘일천궁’ 등을 재배하고 있다”며 “신소재 필름을 활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국산 약초의 경쟁력을 높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안경원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기초연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가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에 22일 게재됐다고 밝혔다.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는 양자역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구성·행동하는 원자들이 집단적으로 빛을 강하게 방출하는 현상이며, 이번 성과로 엔진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초방사 양자 엔진은 강하게 방출된 빛의 압력으로 작동하고 엔진의 동작을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초방사 현상을 켜고 끌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그러한 제어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다수의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들고 그들의 양자위상을 직접 제어하면 초방사 현상을 빠르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체스판 모양의 나노 구멍 격자를 통과한 일부 원자들을 초방사를 일으킬 수 있는 양자 중첩상태로 만든 뒤 이러한 원자들이 두 개의 거울로 구성된 공진기 안에서 빛을 내도록 했으며, 거울은 빛의 압력을 받아
환경감시일보 민병돈기자 | 산림교육원으로 교육 받으러 오셔요~ -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합니다) 추진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산림교육원, 자!만!추!_(산림교육 원과 자발적인 만남을 추구합니다)’를 추진한다. 산림교육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을 운영하였으나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현장 참여교육을 추진 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봄철 산불방지 등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국민과 공무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혁신적이고 품질높은 교육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며, 교육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결과 등을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강사·기관에 대해 '교육발전 기여상' 스타 강사상', '교육혁신상' '성실노력상' 등을 선정함으로써 산림교육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산림교육원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사회여건 및 교육생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운영과 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관계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산림공직자의 전문 역량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에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 가치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 교육’은 기후변화 취약계층이자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지구온난화,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9개소 원아 1,250명을 대상으로 야외수업, 온라인 수업 등을 진행,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고, 올해는 지원 대상 어린이집, 유치원 수를 늘려 환경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환경 분야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이론 수업은 ▲기후변화의 원인 ▲미세먼지주의보 대처요령 ▲자연보호 방법 및 필요성 등 기후․환경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론 수업 후에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탈취제 만들기 ▲나만의 공기정화 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의 이해를 도울 예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정부가 공공와 민간 분야 사이버 위기 경보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이버전 확대, 정부 교체기를 틈탄 해킹 시도 등 국내외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9시를 기점으로 공공·민간 분야 국가 사이버위기 경보를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사이버 위기 경보는 파급 영향,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발령된다. 정부가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올린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7개월만이다. 국정원은 “이번 상향 조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사이버전 확대, 러시아 경제제재 참여국 대상 사이버 보복 우려, 정부 교체기 신(新)정부 정책 자료 입수 목적 해킹 시도 우려 등 사이버 안보 위해 가능성 고조에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측도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사이버전 확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 등 국내외 사이버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보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미국 엔비디아에 이어 국내 대표 기업 삼성전자(005930)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세계를 무대로 약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배터리 기업의 유럽연합(EU) 전기차 배터리 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로 2025년까지 생산설비 규모를 2배로 확대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EU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에 이른다고 밝혔다. EU는 2017년부터 진행된 국내 기업의 투자로 국내 배터리 3사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은 EU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설비 규모를 현재 99.7GWh에서 2025년까지 204.1GWh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에도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말 미국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11개가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3사 관련 설비로 확인됐다. 미국 신규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에도 국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말 미국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미국에 건설 예정인 13개 대규모 배터리 생산설비 가운데 11개가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지난 5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미래의 그린 리더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 환경 교육 프로그램 ‘기후변화학교-에코 올림피아드’를 진행했다. 기후변화학교는 어린이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직접 사고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린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가상 캐릭터와 실제 모습을 공유·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최고의 에코 요원을 찾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00명의 초등학교 4~6학년 100여 명의 어린이가 기후변화학교에 참가하였는데, 지난해 12월 에세이 평가와 함께 신청서를 통해 선발되었고 이후 미리 나눠준 자료집을 통해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와 사전 미션을 준비한 뒤 참가했다. 이번 기후변화학교 에코 올림피아드는 총 4가지 분야로 게더타운 맵은 △에코 올림피아드(11가지 환경 주제 지식 대결) △키워드 ZONE(폭염, 홍수, 미세 먼지 주제 심화 학습) △에코 실천 에너지(직접 실천한 친환경 활동 인증) △환경 선언 기념비(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참가자 다짐)로 구성되었고 각 분야의 다양한 미션을 모두 수행한 우수 참
환경감시일보 김영환 기자 | 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제와 궤를 같이 하는 과징금 규정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부개정안도 하반기 국회에 제출돼 입법 절차를 밟고 있다.최근에는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심각성과 여파가 큰 취약점 '로그4쉘'이 발견돼 국내외 보안업계가 피해 예방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올해 하반기는 전반적으로 랜섬웨어 등 주요 사이버공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보안이 미비한 것으로 분석되는 클라우드 환경, 중소기업 등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전부터 보안이 부실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스마트홈 인프라를 통한 대량 정보 유출이 발생해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의 보안 대처가 이뤄지기도 했다.정보 주체가 능동적으로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 도입, 글로벌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