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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인간과 AI 기획전‘I And AI Everywhere’개최

-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삶 생각해보고, AI 관련 기술 체험해 보는 특별기획전
- 인공지능이 진행하는 면접, 추천하는 음식 등 미래 일어나는 일을 연령대별 체험전시
- ’24년 1월 5일(금)부터 전시 시작…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스튜디오에서 무료 관람 가능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시 1호 청소년 과학관인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근 미래의 어느 날, 우리 주변 공간에서 AI와 함께하는 일상을 경험해 보는 ‘I And AI Everywhere(지금, 우리, 여기)’ 기획전을 서울시립과학관 메이커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의 주제는 ‘I And AI Everywhere(지금, 우리, 여기)’로 우리의 삶 곳곳에 있는 AI 기술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정체성, 인공지능(AI)의 공정성과 객관성 여부, 인간과 AI 선택 사이에서 위협받는 자율성, 인공지능(AI)이 창작하는 예술품과 창의성 논의,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기술 혁신 뒤의 그림자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체험물에 담아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분석하는 내 표정과 감정, 혈연·학연·지연이 없는 인공지능(AI)이 진행하는 면접, 인공지능(AI)이 제안하는 음식과 내가 선호하는 음식의 차이 등을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게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감정인식, 자연어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추천시스템 등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에 대한 내용도 체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인공지능(AI)가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 뒤에는 그림자도 있기 마련이다. 이런 기술의 파도에서 우리가 어떤 고민을 해볼 수 있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 And AI Everywhere(지금, 우리, 여기)’ 기획전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5일(금)부터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의 관람객이라면(상설전시실 내부는 입장권 필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70-4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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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호 후보, 용인 유세서 지역 맞춤 공약 제시… “국민과 호흡하는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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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취업 청년에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등 취업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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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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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키는 도시’ 안양시…치매 예방에서 돌봄까지 촘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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