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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인천 … 인천시, 도시브랜드 광고 공개

-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이야기 그려 
- 인천의 과거와 현재와 수려한 자연환경, 미래의 모습 등 소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인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도시브랜드 TV광고를 공개한다.

인천광역시는 대한민국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부를 담은 도시브랜드 영상을 12월 14일(목)부터 지상파·종편·케이블TV·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개항을 시작했던 도시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들여오던 곳에서, 세계의 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변모하는 모습 등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되는, 세계 10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최초’의 타이틀을 자랑하는 인천의 다양한 명소들이 등장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사교클럽인 ‘제물포 구락부’와 우리 선조들의 개척자적 정신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자 한국 최초의 정식 이민이 시작된 공간인‘개항장’, 그리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이자 국내 최초로 커피 판매가 시작된‘대불호텔’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결합된 최초의 한옥 성당인 ‘강화성당’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이번 영상에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춘 K바이오 혁신도시인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첨단 도심항공교통(UAM)중심의 미래의 인천을 그리는 등 최고의 도시로 거듭나는 인천의 다짐을 담았다.

 

이 외에도 영상 속에서는 인천의 넘치는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부평 문화의 거리와 ▲펜타포트 음악축제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무의도 실미해변 ▲인천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차이나타운도 등장해 매력이 넘치는 도시 인천을 형상화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1883년 개항의 역사를 시작으로 올해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등 인천은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상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시민들의 공감과 기대를 이끌어 내는 도시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송출하는 등 인천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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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손으로 정치를 다시” 송진호 vs“부정선거 척결” 외친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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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