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정서발달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의 가정에는 보드게임 전문강사가 주 1회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1시간씩 진행하며,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돕는 동시에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교구로는 △캔디랩 △시퀀스 패밀리 △빼빼로 넘버업 △밀어서 충전완료 등을 활용하고, 필요 시 개별 아동의 특성에 맞춰 추가 교구를 제공할 예정이고, 총 10회의 프로그램에 전부 참여한 가정에는 아동이 원하는 보드게임을 선물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이번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아동들에게 자연스럽게 다른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대상 아동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고,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으며,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서울 강서구의 다양한 구정 소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할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1일(수)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기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난 1년간 활동이 우수했던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 기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5기 어린이 기자단 64명을 위촉했다. ‘강서꿈동산’은 강서구 대표 어린이 신문이며, 강서구를 포함해 서울시에서 4개 자치구만 어린이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1년에 4회 분기별로 발간하며, 기사 취재부터 편집, 제작에 이르기까지 직접 신문 발간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이번에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지역 21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어린이 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명소 ▲학교 소식 등을 취재하며 강서구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 기자로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모든 활동들이 아이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구 공구도서관)’를 운영해 왔다. 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월, 한빛, 신정, 신목) 5곳과 주민센터(목4동, 신월5 · 7동, 신정3 · 6동)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으며,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되었고, 구는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양구군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양구군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물가 종합 상황실, 먹거리 요금 상시 모니터링단 및 바가지 물가단속반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지도·점검, 먹거리 업소 불공정거래행위 지도·점검 등으로 바가지요금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양구군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바가지요금 신고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즉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양구군은 지역 소재 업체만 입점할 수 있도록 했고,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공정 거래 교육을 실시했고, 입점비 무료를 통해 우수먹거리·착한 가격을 제공토록 유도하였으며, 입점 부스의 판매 음식·가격 등의 정보를 제출받아 신청서에 기재되지 않거나 협의 되지 않은 메뉴는 판매할 수 없도록 하여 축제 방문객들이 축제장 입점 업체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양구군은 26일 양구군청 누리집에 먹거리 정보 게재를 통해 곰취 축제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되는 먹거리 메뉴와 가격을 공개해,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 이후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안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기념식인 1부에서는 그동안 물 관련 정책에 기여한 민간인·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 및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국제회의장 로비 및 외부에서는 12개의 상하수도 업체의 홍보 부스 및 안산 수돗물 상록水의 생산과정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위미경 한국상수도협회 처장의 우리나라 상수도 주요 정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 유역 물관리 종합계획 및 이행 방안 ▲K-water 정수장 탄소 중립 현황과 사례 ▲안산시 최적의 물관리 시스템 운영 방안 ▲안산 하수처리장 노후화도 평가 및 향후 비전 방향 ▲안산시하수처리장 운영 및 개선 사례 등 상·하수도 분야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장래천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역대급 성황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지난해보다 3만명 증가한 13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을 슬로건을 내걸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친환경축제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 산나물판매장과 농·특산물판매장, 먹거리부스는 가격 정찰제를 통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품질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미디어아트 공연장, 산나물피크닉존,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고, 특히 산나물 요리왕 경연대회는 젊은 세대들도 산나물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초대형 500인분 비빔밥 퍼포먼스와 산나물 칵테일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매년 입소문을 타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박장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구의 대표 도시침수 예방시설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을 대상으로 2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유관부서 점검반과 함께 저류배수터널 끝부분인 지하 3.6km구간까지 직접 차량을 타고 진입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월동 일대 상습 침수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준공된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은 지하 40m 깊이에 지름 10m, 길이 4.7km의 규모로 설치된 국내 최초의 대심도 터널형 지하 저류시설이다. 시간당 100mm의 폭우를 감당하며 최대 32만 톤의 빗물을 저류 가능한 방재성능을 갖추고 있다. 집중 호우 시 신월동과 화곡동 등 인근 지역의 빗물을 저류한 뒤, 호우 종료 후 펌프장을 통해 안양천으로 배출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부터 3개월여간 대심도 터널 내부에 쌓인 준설토 222㎥를 제거하고 수문 등 주요설비를 집중 정비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태세 전반에 대한 확인 차원의 선제적인 종합점검으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날 중앙제어실 가동 현황부터 유입 · 유출 · 유지관리 수직구 및 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업무를 수행하는 ‘365 구로 환경지킴이’를 위해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치인 ‘바디캠’을 도입한다. ‘365 구로 환경지킴이’는 총 20명으로 구성돼 무단투기 집중 단속 지역에서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계도하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이 근무하는 무단투기 단속시간에는 새벽․심야시간대가 포함돼 있고 위반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속원과 행위자간 다툼이 발생하거나 무분별한 폭언, 폭행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바디캠 총 23대를 도입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바디캠은 1일 6시간, 야간 근무하는 단속반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적외선 촬영이 가능하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제품으로 선정했다. 현장의 음성이 깨끗하게 녹음될 뿐만 아니라 와이파이를 연결해 휴대폰에서 녹화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피해 발생 시 또는 과태료 부과 시 업무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은 무단투기 현장 단속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언, 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직원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성근 기자 |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하였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