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8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제13회 동대문구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성년이 되는 2005년생 성년자 14명(남 6명, 여 8명)이 참여했다. 전통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남자는 관례(冠禮) 여자는 계례(筓禮)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상복·출입복·예복 등 성년에 걸맞은 새로운 복장을 입혀주는 ‘삼가례(三加禮)’ ▲술 마시는 예법을 가르쳐주는 의식인 ‘초례(茶禮)’ ▲성년이 되는 사람에게 새로운 이름 ‘자’를 내려주는 ‘명자례(命字禮)’가 차례대로 행해졌다. 이후 성년 선서를 통해 성인으로서의 몸가짐과 부모에 대한 효를 갖추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성년을 맞이하는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자신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중앙회장 도선제, 총재 이상권)에서는몽골에 1억그루 나무심기운동릴레이를 벌이고 있으며, 몽골의 조경전문회사인 부간트난딘(Bugant Nandin)사와 나무심기프로젝트를 진행해 2030년까지 유실수 및 경제림등으로 식재해 나무심기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합의각서(MOA)을 체결하여, 작년에는 셀렁게도에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는 700만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구온난화방지와 2030년 U2℃를 실현하기 위하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나의 나무동산, 가족 나무동산, 지구를 위한나무동산을 모토로 나무심기릴레이 켐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나무심기를 몽골 에코경찰청 및 몽골은행협회에 의해 설립된 몽골10억나무펀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환경단체의 관계자에 의하면 "우리들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환경은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고 말하며 "살기좋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나무심기를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나무심기위한 자원으로 개인회원, 단체, 기업등의 동참으로 기부와 후원을 재원으로 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탄소중립 맛집 찾기에 나섰다. 구는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찾고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 맛집으로 선정되면 안내판 부착과 함께 에너지 절약 컨설팅, 에너지 절약 물품, 연간 최대 3만 탄소공감마일리지 등을 제공받는다. 구는 탄소중립 맛집 이용 독려를 위해 선정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부여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맛집은 구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고, 선정은 찾기단의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심사항목 총계가 일정 점수 이상 시 탄소중립 맛집으로 최종 선정된다. 모범음식점, 착한가게, 일회용품 줄여가게 등의 정책에 참여하는 음식점의 경우에는 평가 총계 점수에 포함되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맛집 찾기단’은 상인회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신청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심사항목에 따라 평가하는 역할을 하며, 심사항목은 에너지 절약 실천, 환경마일리지 가입 여부,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이다. 찾기단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비와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찾기단 자격은 도봉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구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추가 설치된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및 야외활동 장소로 중랑캠핑숲 2개소, 망우역사문화공원 1개소, 중랑천변 2개소까지 총 5곳이며, 구는 지난해 중랑천과 공원 입구 등에 설치했던 5개소를 포함해 친환경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총 10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자동분사기는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회 분사 시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 측면의 손잡이를 움켜쥐면 10초간 자동 분사되며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여름철 해충으로부터 감염될 수 있는 질병들을 예방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증진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05월 16일 서석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콩 “대왕2호”의 관내 재배단지 규모화 및 기술지원 확대를 위해 대왕콩 재배단 지원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육성된 대왕2호는 장류, 두부용 흰콩으로 일반 콩보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며 색택이 밝고 가공적성이 우수해 재배농가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며, 알이 큰 편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원”콩보다 수확량이 10a 기준 7% 이상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대왕콩 생산을 위해 품종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꼭 실천해야 할 주요 재배기술 습득을 목표로 육종에 참여했던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이지애 연구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문명선 소장은 “신품종 콩이 홍천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안정적 재배를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특화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 시범적으로 「대왕콩 생산ㆍ가공 상품화단지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서석 지역에 18.1ha 규모의 원료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이하 ‘미디어센터’)는 오는 6월부터 여름을 맞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특강’을 새롭게 개설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촬영 스튜디오 대관,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 서비스를 제공, 미디어 학습 공간이자 다문화마을특구 내 새로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9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무료로 운영, 총 55명(내국인 39명, 외국인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여름 특강’은 다양한 영상 테마를 활용한 ▲(6월) 10년 뒤 나에게 보내는 비디오 에세이 ▲(7월) A.I와 함께 만드는 뮤직비디오 ▲(8월) 미니 다큐멘터리 제작기(이상 평일반) ▲(6~7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나도 크리에이터! 쉽게 만드는 브이로그 ▲(7~8월) 스마트폰으로 마스터하는 숏폼 영상(이하 주말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가 내·외국인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동안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세계유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서명운동, 홍보 풍선 나눠주기, 청동 금탁 소원 적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에 대해 홍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1일 오후 강풍과 비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위촉식을 통해 시작한 신규 민간 단체로, 20명의 위원이 2년간의 임기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고, 이후 본 등재를 추진하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7일 불법노점으로 몸살을 앓던 경동시장 사거리(왕산로 137) 일대에 암석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리는 지난해 3월 불법노점 6개가 철거된 후, 이에 대항하여 노점단체가 집회시위를 열고 9개월간 집회 천막을 방치해두었던 곳이다. 도시미관 저해, 인명사고 등을 우려한 구는 노점단체와의 협의 끝에 지난해 12월 천막을 철거했다. 이달 7일 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점을 차단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나은병원 건물주와 협의하여 집회 천막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크기의 암석과 식물로 이루어진 암석정원을 조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법노점이 있던 자리에 정원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사람들이 기분 좋게 경동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원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불법노점을 정비할 계획이며, 도시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들어 15번째 정비를 추진하여 전체 거리가게 562개소 중 151개소(26.8%)를 철거했으며, 불법노점 근절을 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안전법규 △자전거 구조와 기능 △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되며, 평일 오전 중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신도림동 285-22)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통공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010-3741- 6643)로 신청하면 된다. 단, 수업 신청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장소는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이며,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 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으며,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