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감시일보 최상호기자 /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오는 11일과 14일 두 번에 걸쳐 연구원 소회의실에서 “부동산 불평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양극화의 핵심 중 하나인 부동산의 역사와 현재를 살펴보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1차 세미나(11일 오후3시)에서는 희년사회 박창수 연구위원이 “헨리 조지의 토지평등권 사상과 통일한국의 대안체제”로, 2차 세미나(14일 오전10시)는 토지+자유연구소 남기업 소장이 “부동산 불평등 실태와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를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한편 이 자리에는 충남연구원 양극화대응정책연구단 소속 연구진을 중심으로 전문가 토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