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동안 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세계유산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등재 추진 서명운동, 홍보 풍선 나눠주기, 청동 금탁 소원 적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에 대해 홍보하고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당위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1일 오후 강풍과 비로 인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지난 3월 위촉식을 통해 시작한 신규 민간 단체로, 20명의 위원이 2년간의 임기 동안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회암사지 보존․관리, 세계유산 교육,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년간의 학술연구를 통해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고, 이후 본 등재를 추진하기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7일 불법노점으로 몸살을 앓던 경동시장 사거리(왕산로 137) 일대에 암석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리는 지난해 3월 불법노점 6개가 철거된 후, 이에 대항하여 노점단체가 집회시위를 열고 9개월간 집회 천막을 방치해두었던 곳이다. 도시미관 저해, 인명사고 등을 우려한 구는 노점단체와의 협의 끝에 지난해 12월 천막을 철거했다. 이달 7일 구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점을 차단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나은병원 건물주와 협의하여 집회 천막을 철거한 자리에 다양한 크기의 암석과 식물로 이루어진 암석정원을 조성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법노점이 있던 자리에 정원을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사람들이 기분 좋게 경동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원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불법노점을 정비할 계획이며, 도시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들어 15번째 정비를 추진하여 전체 거리가게 562개소 중 151개소(26.8%)를 철거했으며, 불법노점 근절을 목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1월 8일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아동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자전거 안전수칙 △교통안전법규 △자전거 구조와 기능 △보호장구 착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교육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를 통해 운영되며, 평일 오전 중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신도림동 285-22)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통공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수강을 원하는 경우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 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이나 전화(010-3741- 6643)로 신청하면 된다. 단, 수업 신청은 개인이 아닌 단체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수업 일정과 장소는 협의를 통해 정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강화와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8일 13시부터 16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은 자원봉사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를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선보이며, 강남구에서 활동하는 16개 자원봉사단체와 16개의 자원봉사 수요기관, 기업 등 총 32개 기관이 함께 한다. 참여기관은 양재천 좌우길에 28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인형 뽑기 기계를 준비했으며,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물고기·꽃 인형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술병·담배꽁초 인형을 기계에서 뽑으면서 친환경 실천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무동력자전거체험 ▲태양광 RC카 체험 ▲구두·우산 수리 ▲꽃 화분 나눔 ▲장난감·도서나눔 ▲삼베수세미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양재천에서 생물종 조절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기 활동, 올바른 분리배출과 NO! 플라스틱 캠페인 등을 펼친다. 집에서 사용하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홍천군이 홍천강 수역의 생태보전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난 05월 09일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하화계리에서 붕어 종자 17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축산과장, 북방면장 및 어업계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5월 10일 서면 개야리에서도 예산 2천만 원을 투입하여 대농갱이 종자 6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군은 매년 다양한 어종에 대한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천강의 내수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의 회복과 어족자원의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과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뱀장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2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차례대로 방류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지역 어족자원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어족자원 보호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마을교과서’와 연계한 ‘우리고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작년 한 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중학생들이 동대문구 소재의 공공기관·문화유산·전통시장 등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활동은 신규 코스인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을 포함하여 총 5개 코스로 운영되며, ▲1코스(동대문구청) ▲2코스(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 ▲3코스(청량리시장-선농단·선농단역사문화관) ▲4코스(배봉산) ▲5코스(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중 각 학급별로 1코스씩 선택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10일 청량초 학생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관내 총 11개 학교 64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대문구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이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사단법인 환경보전대응본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전세계 100개 국가에 1억 그루씩 나무심기 운동 캠페인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추진하고 있다. 에코인 플랫폼은 녹색으로 가득한 지구를 의미하는 그린풀어스(Greenfull earth)를 모토로 ‘에코인트리 월드100 &1억프로젝트’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공개한 ‘2023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 2023)’에서 향후 10년간 세계가 당면할 장·단기 리스크 중 상위 1~4위에 ▲기후완화 실패 ▲기후적응 실패 ▲이상기후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 이슈가 다수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한 바 있다. 다중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받는 해결책으로 자연기반솔루션(NBS·Nature-based Solution)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와 에코인글로벌나무심기조직위원회에서는 그 첫 시작으로 몽골에 2030년까지 1억 그루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위기가구를 신고한 주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급대상자는 야쿠르트 배달매니저 유모씨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 A씨를 구로2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지난 1월, 유모씨는 야쿠르트 배달을 하던 중 건강 악화로 소득이 감소하고 생활고를 겪던 A씨를 발견해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담당 복지플래너는 즉시 A씨의 가정에 방문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의료비 부담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던 A씨를 위해 담당 복지플래너는 국가긴급 의료비와 돌봄SOS서비스(식사지원, 주거편의, 청소·방역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식료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으며, 지난달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어 생계비, 주거비 및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신고 1건당 3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위기가구 신고톡’으로 신고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ESG 데일리, 환경감시일보 김용태 기자 | 지난 3일 신륵사관광지 일대에서 열린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7일차인 9일 현재 어린이날 연휴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30만명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 600평 규모의 도자기 홍보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72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와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 ‘여주도자기 물레체험’, ‘꽃 그림 접시 만들기’, ‘도자기 재벌 채색 및 그림 그리기’ 등이 많은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도자별빛정원에서 야간에 열리는 동네방네 영화관 행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예상인원을 초과해서 몰리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개막식과 개막축하 드론쇼가 열린 초대형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