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송영배 기자 |
“경고등 켜진 지구: 세계 환경의 날, 이제는 행동할 때!“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물 다양성 감소로 현재 지구가 직면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특정
종의 멸종 미생물의 수가 줄어들면 생태계의 붕괴로 이어지고있다.
특정 종의 멸종은 먹이사슬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전체 생태계 전체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생물이 줄어들면 토양의 질이 낮아지고, 농작물 생산에도 타격이 있다.
반면 습지, 연못, 하천 생태계 파괴로 자연정화 능력이 떨어져 수질 오염이 심화되며,
산림 파괴와 같은 생물 다양성 손실로 탄소 흡수 능력이 감소 온실가스 증가의 원인이 되며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면 특정 병원균을 조절하는 종이 사라져 (인수공통감염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인수공통감염병 은 인간과 동물사이에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코로나가 그
일례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식물종과 곤충의 감소는 농작물 생산과 식량 안보를 위협 한편 생물 다양성 속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의약품 자원이 많은데, 이들이 사라지면 약용 자원의 고갈로 인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생물 다양성의 감소는 기후에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선 식물과 토양 생물들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데,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면 이 기능이 약화되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높아져 산림 파괴와 기후 악순환이 지속된다.
산림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 조절자로 나무와 숲이 사라지면 기후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가믐과 홍수같은 극한 기후가 잦아진다.
식물과 동물이 만드는 생태계는 지역의 온도, 습도, 강수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면 지역 기후의 균형이 깨져 이상 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예를 들면 맹그로브숲, 산림, 습지 등 생물 다양성이 높은 지역은 태풍, 해일, 홍수 등을 막아주는 ‘완충 지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파괴되면 기후 재해에 대한 취약성이 증가 기후 변화는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촉진 생물 다양성 감소는 기후 변화 대응력을 약화시켜 서로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된다.
요약하면, 생물 다양성은 기후 안정성을 지키는 자연의 기반이며, 그 감소는 인류의 기후 대응력을 악화시켜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후 안정성 및 탄소 흡수 측면에서 나무(산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전 세계적으로 다음과 같이 평가된다.
지구 이산화탄소 흡수량의 약 30% 이상을 산림이 담당 (육상 생태계 전체 기준으로는 약 45%까지도 차지, 이 중 다수를 나무가 차지한다.)
기후 조절 기능 중 60~80%는 산림이 담당 (육상 생태계 전체 기준으로는 약 45%까지 잡지만, 이 중 다수를 나무가 차지)한다.
따라서 건강한 산림의 존재야말로 지구온난화 문제의 정답이며 핵이다.
따라서 생물 다양성 보존 측면에서도 나무는 80%이상 차지 단순히 이산화탄소 흡수원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축으로 나무를 심는 일은 곧 기후 위기를 되돌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확실한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