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ESG 데일리 강동현 기자 |
HPPK와 민관이 함께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의 ESG 활동 홍보
기업과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드는 큰 변화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아침부터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 HPPK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한 아주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기업과 시민이 모여 함께하는 ESG 활동 사진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가 아닌 ,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기획하고 연계한 ESG 실천형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았다고 한다.
▲성남시 탄천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 사진
활동 장소는 성남동 대형공영주차장 인근 이면도로(탄천로 일대)로 쓰레기
불법투기로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라고 한다.
▲각종 쓰레기 회수후 모인 종량제봉투 사진
이 현장의 중심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HPPK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 마무리까지 함께하며 봉사의 진심과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대림환경에서 모범운전자회와함께 수거한 불법쓰레기투기 물건 사진
HPPK 임직원, 공공근로자, 청소대행업체 ‘대림환경’,모범운전자회(교통 통제), 수정구청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모두가 정말 한마음이 되어 묵묵히 땀 흘렸다.
이날 모인 불법폐기물 양은 1,140 kg 이라고 한다.
어지럽던 거리가 하나둘 제 모습을 되찾아갈 때, 그 감동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참여자들을
보면서 다함께라는 건 큰 힘을 이루고, 환경정화시 자연을 살리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한다.
▲자원봉사 기본교육 사진
이날 활동은 오전 자원봉사 기본교육(650명)과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100명),
환경정화 활동(10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든 흐름은 센터가 직접 조율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기업체 임직원분들,자원봉사자분들의 협조가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다.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 사진
HPPK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후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업사이클링으로 완성된 인형 사진
함께 만든 인형들은 성남시 관내 소외계층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에 나눠져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고 한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자원봉사 연계와 ESG 실천을 통해
지역을 위한 변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하며, 민관이 협업하는 작은 손길들이, 지역을 바꾸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