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민병돈 기자 |
6일 한국사회인승마협회는 제4대 회장으로 당선된 유재복씨 취임식을 수지 타보르산 영성선교원 강당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취임식 축하를 위해 대한승마협회 박남신회장,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이상권총재가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협회기전달식과 직제대표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신임 유재복 한국사회인승마협회장은 지난 4월9일 서울 송파구 대한테니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선거에 출마해 참석 대의원 13명 중 8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으며, 대한승마협회 인준 절차를 거쳐 임기 4년의 제4대 사회인승마협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유재복 회장은 대한승마협회 감사, 서울시승마협회 초대회장을 거쳐 서울시승마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승마계의 원로로서 어려운 시기에 협회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지난 2002년 설립되어 2014년 관리단체로 지정된 한국사회인승마협회는 한일교류전 주최와 국내승마 저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유재복회장의 취임을 통해 새로운 출발의 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유재복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활동이 제한되어 국내경제는 물론 사회단체활동이 침체되어 정상적 운영이 힘들었던 이때에 주변환경이 좋아짐에 따라 활동을 자유롭게 할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라며 “국내의 작은 소규모 승마모임이나 단체들과 교류하고 규합하는것은 물론 해외 단체들과의 교류를 왕성히 하여 한국사회인승마협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