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감시일보 편집국 기자 | 청주녹색소비자연대(대표 손창완)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창의문화예술 흥.신.소, (사)충청북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한살림청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시장 '별장' 행사에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행사 및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참여업체와의 협력적 축제 만들기 ▲텀블러나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다회용기 대여 문화 확산하기 ▲축제에 참여한 업체에게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 하기 ▲축제 기간 내 쓰레기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축제 진행 시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축제 참여 시 텀불러 및 다회용기를 지참하도록 안내하며 축제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교육하고 홍보하여 행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들을 직접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 내 자원 선순환 플랫폼 구축하고자 한다.
바른 먹거리 건강한 쉼이 있는 농부 시장 “별장” 행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유기농마케팅센터 일원에서 진행예정으로 환경부 민간 자원순환 활동 촉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청주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고, (사)자원순환사회연대∙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