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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구슬땀

깨끗한 우리 마을, 우리 손으로


강화군 불은면 농가주부모임(회장 반정연)이 지난 6일 지역의 관광명소인 광성보에서 덕진진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20명은 약 2km 구간의 해안도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광성보와 덕진진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인 만큼 해안도로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담배꽁초, 스티로폼, 페트병 등의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가 잦은 지역이다.


 반정연 회장은 “우리 마을의 얼굴인 관광명소 일대가 우리 손으로 깨끗해진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염명희 면장은 “봄철 농번기에 바쁘신 가운데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노고로 우리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마음으로 봄의 기운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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