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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2회 환경가요콘서트’ 개최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박물관서 4월 16일 비대면 공연
환경가수 1호, 영동군의회 부의장 정은교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 이하 환감본)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코인 환경가요콘서트'를 충북 괴산군 소재 한지체험박물관에서 오는 4월 16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대한민국 청정지역 중 하나인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세계유일의 한지박물에서 '제2회 환경가요콘서트'를 비대면 녹화방송으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6월 설립된 비영리  NGO 단체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보호관련 범국민 의식고취 및 지역주민의 홍보계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활동으로 대기오염유발 가스배출업체 집중모니터링과 토양오염의 주범인 불법폐기물 현장추적, 상수원 보호구역 오폐수방류 감시활동, 인체 유해성 물질 배출업체 감시 및 고발 등을 하고 있다.

 

 

최상호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콘서트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사면이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충북 괴산군은 대한민국 청정지역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국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 19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무명 가수들에게 이번 콘서트가 봄 비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며 "한지처럼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수들이 되어 나무심기릴레이 홍보대사로 부족함 없는 역할을 감당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치용 한지박물관 관장은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한지박물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에코인 환경가요콘서트를 통해 한지박물관을 많이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옛 신풍분교 자리에 위치한 괴산한지박물관은 한지단일품목으로는 세계유일의 한지박물관으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17호인 안치용 한지 장인이 관장을 맡고 있다. 3대 째 괴산에서 한지를 만들고 있는 안치용 관장은 우리나라 한지의 우수성을 한지 종주국 중국에서도 인정할 만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한지는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만큼 보존력이 좋고 통기성과 빠른 흡수성, 방음성이 좋아 책이나 벽지, 창호지 등을 만들고 갑옷과 가구 등을 만드는데 쓰여진다. 


괴산한지박물관은 지난 2013년 지상 1층으로 건축면적 1326㎡ 규모로 건립되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다양한 지호공예, 지승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한지로 만든 돈궤, 갑옷 등 좀처럼 보기 힘든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지 관련 유물 관람과 전통 한지 뜨기, 야생화지 뜨기, 한지 소원등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한편 환감본 환경가요콘서트는 지난 2월 25일 충북 영동군 소재 드림하우스에서 개막축하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범국민나무심기릴레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이 개막 공연 후 첫번째로 기대감이 크다. 1호 환경가수는 정은교 충북 영동군의회 부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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