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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가면 소재 저수지 인근 환경 오염 실태 심각

한국농어촌 강화지사의 관리 소홀 명백..

 

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 환경감시위원장 이인선외 3명은 지난 1월1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고비 고개로 839 내가면 소재 저수지 부근의 폐쓰레기 무단 방치 현장을 적발하였다.



내가면 소재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강화지사에서 관리 감독하고 있는 곳으로 저수지 주변에 폐아스콘 슬러지를 방치하고 있어, 햇볕을 받으면 용융 등의 변화로 기름 성분의 침출수 발생 가능성 있고 재 생아스콘 생산 등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 배출 수집 운반 중간 처리를 해야 하나 무단 방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레미콘 공사 후 남은 잔여 슬러지를 최소한의 저감 시설인 비닐 등 불특수 마감재로 처리조차 하지 않고 무단투기하여 인근 저수지 수질 오염 및 토양 오염 상태가 심각했다.



또한 도로 공사 후에 방치한 공사장 포크레인에서 사용된 폐기물을 수거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저수지 수질오염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었다.

관계 기관의 신속한 조치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촉구하는 바이다.
저수지는 주민의 생명줄임을 자각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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